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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죠 삼각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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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호프 45을 구입을 하면서 산사진에 도전하려합니다..
어떠한 제품을 구입을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산악 사진가 협회에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첨부한 3개 중,또는 더좋은제품 추천부탁드립니다
산악사진가 협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어떠한 제품을 구입을 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산악 사진가 협회에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첨부한 3개 중,또는 더좋은제품 추천부탁드립니다
산악사진가 협회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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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김승기님의 댓글
저는 10년(?) 이상 짓죠 1327(4단, 프랑스에서 생산된 구형 모델)을 쓴 것 같습니다. 1228(구형)은 중고로 사서 딱 두 번 사용했습니다. 그 정도로 3시리즈가 견고하고 높이가 높아서 산악사진에서는 그 힘을 발휘합니다. 현재 이 모델은 단종되었고, 1327보다 더 높은 것하고, 조금 낮은 것이 출시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높은 것은 수납하기가 조금 부담스럽고, 낮은 것은 조금 낮은 것이 불만입니다. 그래서 저는 중고로 1327또는 1328(1327의 후기형)를 하나 더 사려고 하고 있습니다.
산악사진 하는 분 중에서도 3시리즈 보다 2시리즈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게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대부분 612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2시리즈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삼각대 무게는 알카스위스 볼헤드에 린호프 퀵슈, 플레이트 포함해서 3kg이 조금 넘습니다.
어느 산을 주로 촬영할 것인지, 렌즈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야영을 할 것인지, 배낭을 팩킹했을 때 무게는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크게 체력적 부담이 없으시다면 3시리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은 선명한 사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산악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장비는 카메라도 렌즈도 아닌 삼각대입니다.(제 생각입니다.)
2시리즈를 꼭 살 것 같으면 높이가 높은 놈으로 사세요.(두 번째 있는 사진) 평지에서는 삼각대가 높게 보일지 모르나 산에서는 대부분 비탈진 곳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삼각대가 많이 낮아집니다. 문제는 앵글을 높여야할 때 높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데도 불편하고요.
2시리즈는 3단짜리도 팩킹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4단짜리보다 조금 더 길지요. 2시리즈 자체가 짧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로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산악사진 하는 분 중에서도 3시리즈 보다 2시리즈를 대부분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게로 인한 체력적인 부담도 있겠지만 대부분 612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2시리즈도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 삼각대 무게는 알카스위스 볼헤드에 린호프 퀵슈, 플레이트 포함해서 3kg이 조금 넘습니다.
어느 산을 주로 촬영할 것인지, 렌즈는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 야영을 할 것인지, 배낭을 팩킹했을 때 무게는 어느 정도 되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크게 체력적 부담이 없으시다면 3시리즈로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게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흔들리지 않은 선명한 사진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산악사진에서 제일 중요한 장비는 카메라도 렌즈도 아닌 삼각대입니다.(제 생각입니다.)
2시리즈를 꼭 살 것 같으면 높이가 높은 놈으로 사세요.(두 번째 있는 사진) 평지에서는 삼각대가 높게 보일지 모르나 산에서는 대부분 비탈진 곳에서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삼각대가 많이 낮아집니다. 문제는 앵글을 높여야할 때 높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용하는데도 불편하고요.
2시리즈는 3단짜리도 팩킹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4단짜리보다 조금 더 길지요. 2시리즈 자체가 짧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서로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재섭님의 댓글
저도 김승기 이사님의 글 같이 3번 대의 삼각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혹한 상황에서 창작 되어지기 때문에 겨울 강풍이 불 때나 바위등에서
사용시 2번대는 지지력과 삼각대 다리 길이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1228을 카본과 스틸 2종류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3번대 카본과 스틸 삼각대를 2개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무게는 사진의 품질에 비하면 고려치 않으셔야 될것입니다.
좋은 상황를 만나기가 힘든데 그 순간 핀이 흔들렸다는 가정을 해보신다면
약간의 무게는 감내 하셔야 할 것입니다.
대형 카메라 제조회사의 카피에 이런 말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형 카메라와 대형 카메라의 차이를 설명한 글인데요.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산정에 오르는 사진가에게 자연은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사진의 컬리티를 말한 글인데 삼각대를 선택하시는 것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사진은 혹한 상황에서 창작 되어지기 때문에 겨울 강풍이 불 때나 바위등에서
사용시 2번대는 지지력과 삼각대 다리 길이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저도 1228을 카본과 스틸 2종류를 사용하다가
이제는 3번대 카본과 스틸 삼각대를 2개를 가지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약간의 무게는 사진의 품질에 비하면 고려치 않으셔야 될것입니다.
좋은 상황를 만나기가 힘든데 그 순간 핀이 흔들렸다는 가정을 해보신다면
약간의 무게는 감내 하셔야 할 것입니다.
대형 카메라 제조회사의 카피에 이런 말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소형 카메라와 대형 카메라의 차이를 설명한 글인데요.
"크고 무거운 카메라를 메고 산정에 오르는 사진가에게 자연은 그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사진의 컬리티를 말한 글인데 삼각대를 선택하시는 것에도 적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사진 하시는 분이라면 누구라도 삼각대에 대해서 한두번쯤은 고민을 했을겁니다.
무게를 줄일것이냐? 기능을 선택할것이냐?
그러다 보면 시행착오를 거쳐서 몇개씩 사재기를 하게 되지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35미리시절 맨프로토190시리즈를 거쳐 지죠1228에서 지금은 3540XLS(현재 판매되는 번호는 3541XLS)에 안착 했습니다.
기본 사양은 4단, 무게 1.97kg에 최대높이 198cm입니다.
여태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가볍다는 삼각대보다 45렌즈 하나더 추가되는 정도의 무게로, 무게에 대한 부담은 과히 크다고 할수 없습니다.
높이를 극복하려고 가벼운 삼각대에 센터컬럼을 끼운다고 가정하면 무게차이 별로 없습니다.
높이는 평지에서 펼치면 키높이보다 높이 올라 가서 엄청 높다고 느껴 지지만
경사진 산정에서는 촬영시 높이가 많이 줄어 들어 이것도 짧게 느낄때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울산의 모모씨는 여기에다 센터컬럼을 추가 했겠습니까?
카메라 장비는 선택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면 경제적인 손실도 무시 못합니다.
폭넓게 정보도 모으시고, 앞선 선배들의 경험도 참고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
무게를 줄일것이냐? 기능을 선택할것이냐?
그러다 보면 시행착오를 거쳐서 몇개씩 사재기를 하게 되지요.
저 또한 예외는 아닙니다.
35미리시절 맨프로토190시리즈를 거쳐 지죠1228에서 지금은 3540XLS(현재 판매되는 번호는 3541XLS)에 안착 했습니다.
기본 사양은 4단, 무게 1.97kg에 최대높이 198cm입니다.
여태 사용해본 경험으로는 가볍다는 삼각대보다 45렌즈 하나더 추가되는 정도의 무게로, 무게에 대한 부담은 과히 크다고 할수 없습니다.
높이를 극복하려고 가벼운 삼각대에 센터컬럼을 끼운다고 가정하면 무게차이 별로 없습니다.
높이는 평지에서 펼치면 키높이보다 높이 올라 가서 엄청 높다고 느껴 지지만
경사진 산정에서는 촬영시 높이가 많이 줄어 들어 이것도 짧게 느낄때가 많습니다.
오죽하면 울산의 모모씨는 여기에다 센터컬럼을 추가 했겠습니까?
카메라 장비는 선택에서 시행착오를 겪게 되면 경제적인 손실도 무시 못합니다.
폭넓게 정보도 모으시고, 앞선 선배들의 경험도 참고하셔서 현명한 선택을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