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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감사 일정이 잡혔는데... 걱정이 태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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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도 상반기 정기감사 일정이 잡혔는데 걱정입니다.
어느 조직에서나 감사라는 말에 항상 알레르기 반응부터 나오는 법인데.
사무국에서는 감사받는다는 것 자체가 무척이나 부담스럽고 껄끄럽습니다.
오늘 창립전시회 원고제출과 관련하여 이행훈 감사님과 통화를 하였는데...
일 제대로 하지 않는다면 사무국이나 임원진들 혼쭐 날 각오 단단히 하라는...
암튼 감사준비를 자알 해야겠다는 느낌입니다.
그동안 추진하지 못한 일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하루빨리 진행하여
감사님들의 날카로운 총알을 피웅! 피해야겠다는 일념 뿐입니다.
어떻게 감사님들의 날카로운 시선 밖으로 피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임원님들도 잠 좀 설치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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