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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쭉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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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할일도 없고 해서 일몰이나 담을까 해서 잠시 황매산을 다녀 왔습니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주말이라 그런지 무슨놈의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요즈음 어디를 가던지 주말과 휴일을 피해서 다녀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체험 했습니다.

어쩌어찌하여 오후 4시 조금 넘어서 도착했는데
개화상태는 절정이었고, 꽃 상태는 가물어서 그런제 예년만 못하고, 하늘은 뿌옇고 그랬습니다.
무슨 생각인지 산청군에서 철쭉평전 한가운데 인공구조물을 설치해 놓았고 나무데크도 해 놓았더군요.
앞으로 2-3일간은 그런대로 촬영이 가능 하리라 봅니다.

전년도 세석의 진달래 촬영후 들렀을때는
꽃은 한물 갔으나 하늘이 기막히게 좋아서 그런대로 즐겁게 촬영할수 있었는데
조만간 비라도 한번 내려야 일말의 기대라도 한번 해볼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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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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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저 우에 참외 아저씨는 참외 농사
그 만 두고 꽃 구경만 다니시는가요?

곽세작님,주중에 비 내리는 날 한 행보 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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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어!!  안면이 있는 사람이...ㅎㅎ
이사장님,  이제 꽃농사로 전업했심더.
철쭉이라꼬 아실랑가..
유명한 곳은 평일로 다녀야 할 듯합니다.
우짠 사람들이  그렇게 많은지,  해필  주중에 비가 내리노.. 땡땡이 까기도 어려븐데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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