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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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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인화 최종단계인 프린팅 작업의 새벽입니다.
끝까지...정말 끝까지 함께하싱 엄고문님, 이사장님, 인천 김동내님...
끈기와 열정 그리고 체력과 집중력 최곱니다.
인화단계에서는 정확한 색상의 모니터로 검증하고 프린팅 과정입니다.
이 과정에서...색감이 좀 다른 것의 교정, 암부와 명부의 교정..디테일의 교정..
예로 하늘 색감이 부자연 스러운 것, 채도가 높은 것, 암부가 떡진 것, 명부가 나라간 것, 샤픈이 과한 것,
먼지 제거들이 수정되었습니다. 작가님들의 의도롤 최우선 존중하면서...
결과물은 보통 모니터에서 보신 JPEG 파일 보다는 좀, 아주 조금 다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최선의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했습니다.
정확히 캘리된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뽑아보고....
새벽 6시 조금 넘어 프린팅 모두 끝나고 , 오자 수정하고...
해장국집으로....멋진 15 여시간의 봉사를 끝냈습니다.
전철로 서울 오는 길은 비몽 사몽...
너무 멋진 작품들이 많이 있더군요...
보고 또 보고...그리고 많이 배웠습니다.
늘 감사드림니다.
이 종 건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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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琴山/엄영섭님의 댓글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 주시니 성공적인 전시회가 될 것 같습니다.
밤을 세워가면서 전시작품을 프린팅할 수 있게 역량을 발휘해 주신 이사장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작품 64매를 출력하며 마음에 들지 않은 작품 재인화까지 70매가 넘게 프린팅을 하면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01~06:30까지 3대의 출력기를 돌려가며 완성을 해주신 두진아트 김기현 사장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밤을 세우고 07:40차로 내려오면서 우리는 복받은 산악사진가들이다라는 것을 여러 차례 느꼈습니다.
밤을 세워가면서 전시작품을 프린팅할 수 있게 역량을 발휘해 주신 이사장님께 존경을 표합니다.
그리고 작품 64매를 출력하며 마음에 들지 않은 작품 재인화까지 70매가 넘게 프린팅을 하면서도 얼굴 한 번 찡그리지 않고 기쁜 마음으로 01~06:30까지 3대의 출력기를 돌려가며 완성을 해주신 두진아트 김기현 사장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밤을 세우고 07:40차로 내려오면서 우리는 복받은 산악사진가들이다라는 것을 여러 차례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