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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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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디지탈이 대세인지라 라이트박스의 중요성은 많이 적어진듯 합니다.

아직까지 필름을 사용하는 저에겐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기도 하구요.

여태껏 몇개의 라이트박스를 사용해보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에 다시 라이트박스를 새롭게 장만 했습니다.

아래 사진은 기존에 사용하던 라이트박스 입니다.

바로 아래는 JUST 11726모델인데 50만원 가까이 하는 고가모델로 색온도가 정확하다고 해서 구입한 모델 입니다.

당초 계획은 6x17필름을 2개 놓고서 볼려고 구매를 했지만 가로변 60cm정도로 크기가 크다보니

실 사용은 몇번하지 못하고 몇년동안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때마침 필요한분께 몇일전 시집을 보냈습니다.

아래 모델은 작은 크기때문에 계속 사용해왔던 하마 LP555모델 입니다.
가볍기는 하나 두껍고 크기가 작아서 사용이 불편 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구매한 센스전자의 17인치 라이트박스 입니다.

세운상가에서 순수 수제작으로 만드는 "메이드인코리아"입니다.

내부를 뜯어보지 않았지만 아마도 LCD판넬을 사용한듯 추정되네요.

택배비 포함하여 5만3천원 지불했는데 가격대비 성능은 우수한듯 합니다.

아래는 구입자의 사용후기 이니 구매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네이버나 다음에서 "센스라이트박스" 또는 "센스전자 라이트박스"로 검색하면 다양한 후기가 많습니다.

사진인 뿐만 아니라 퀼트하시는분, 수놓는분들, 만화 그리는분들 모두들 다양하게 사용들 하시더군요.

올려놓은 글들을 보면 사용평도 대체로 괜찮더군요.

http://www.cyworld.com/pinkmetal/2917110

http://blog.naver.com/dong_1019?Redirect=Log&logNo=100187031466

http://space_n.blog.me/60050806754

좌측상단에 새겨진 센스전자 로고 입니다.
사장님 전번까지 친절하게 새겨 놓았네요.
그만큼 제품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고, A/S대응에도 자신있다는 반증으로 생각 됩니다.

아답터가 외장이라 조금 거추장 스럽기는 하지만 그만큼 두께도 얇아지고 본체에 발열이 차단되므로

각기 장.단점은 있는듯 합니다.

라이트박스 측면부 입니다.

두께가 2cm쯤 되는듯한데 생각보다 두께가 얇아서 좋습니다.

제일 좌측은 아답터에서 나오는 잭을 꼽는 전원부이고,

그다음은 ON/OFF스위치, 우측편은 밝기를 조절할수 있는 나사구멍 입니다.

십자나 일자드라이브가 있어야 밝기를 조절할수 있게 되어 있는데 손잡이 노브 방식이었으면 좋았을텐데 옥의 티 이네요.

다른한편으로 생각하면 밝기는 한번 맞춰놓으면 건드릴 일이 없으므로 일부러 장비를 이용해서 조절할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듯도 합니다.

필름을 얹어 놓으니 딱 사용하기 좋은 크기 입니다.

6x17필름의 사이즈도 넉넉하게 볼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총평을 하자면....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며, 판매자분의 제품에 대한 마인드가 제대로 된듯 함.

단점으로는 무게가 조금 무겁고, 모서리 부분이 라운딩처리가 안되어 끝마무리가 매끄럽지 못함.

아래는 판매자분 정보 입니다.

ㅇ 상호 : 센스전자

ㅇ 성명 : 김진우(02-2263-9047, 011-388-2116)

ㅇ 주소 : 서울시 종로구 종로3가 선운상가 3층 가동사열 339호

규격사이즈는 15,17,19,20인치등 다양하며, 원하는 크기로도 제작이 가능 하답니다.

단, 커스텀사이즈는 알미늄재질이며 7만원 정도의 추가요금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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