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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9회 지리산 뱀사골 산상전시회 잘 마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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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있었던 지리산 뱀사골 산상 전시회를 잘 마치고 왔습니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비가 기상청의 예보와는 다르게 3일에 걸쳐 보슬보슬 왔었습니다.
역시 산의 날씨는 산에 가봐야 아는 것이겠지요.

3일 동안은 비 때문인지 많은 사람들이 지리산 뱀사골을 찾지는 않았지만
뱀사골을 찾은 사람들은 붐비지 않기에 천천히 작품들을 감상을 하는 모습이였습니다.

토요일에 날이 개면서 등산객과 관광객들과 뱀사골을 촬영하려고 많은 사람들이 찾았습니다.

다행히 바람이 세지 않아 전시물들이 쓰러지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돼서
뱀사골 계곡에 들어가 아직은 많이 피지 않았지만 계곡에 수달래 촬영도 간간히 재미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서울 하늘에서는 볼 수 없는 밤 하늘에 총총히 수놓은 별들이 아주 인상적이였습니다.


전시회 기간 동안 찾아 주신 선배님들과
첫날과 마지막날 전시물 설치와 회수에 도움을 주신 선배님들 고맙습니다.

6월 계룡산 산상전시회는 비 소식이 덜 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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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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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은님의 댓글

  황금연휴 기간에 개인의 마음을 비우고 협회의 발전을 위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수고하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이틀동안 참석해서 마무리를 했었는데...
항상 수고하시는 분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에 좋은 선배님들을 만나 뵙고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영광이였습니다.
정말로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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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 남 광진님의 댓글

  그날 작별인사 나누고 그 자리에 여태 머물고있습니다 오늘은 몇일간 내린 비로 꽃은 좀 상했지만 신록좋고 수량도 적당하고해서  새벽부터 개곡담사하고 이제 점심먹고 젖은 옷 말리면서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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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락김이님 고생하셨습니다.
마음은 같이 하려 했지만 집안 사정때문에...
옆지기가 1주일간 입원했다가 어제 겨우 퇴원을 했네요.
아뭏튼 고생하셨고
도와드리지 못하여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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