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지난 봄 경주에서 모임발족 후 2번째 모임인 덕유산 향적봉 대피소에서 모여 모임을 진행하였습니다.
이상기온 현상으로 철쭉은 없었지만 신록과 더불어 오후 촬영을 마친후 영남권 회원분들이 도착하였습니다.
저녁에는 부산에서 공수해오신 아나구회와 삼겹살, 김기수 이사님께서 유명한 성주참외를 두박스나 직접 가지고 오셔서
참석한 회원분들과 함께 멋있고 맛있는 파티를 벌였습니다.
대구의 조영도 고문님께서 영남모임이 헛되지않게 회원상호간의 노력과 열정, 단합이 잘되어야한다고 강조하셨고,
성주의 김기수 부이사장님께서는 이렇게 뜻있는 모임이 유지되어 영원한 산악사진가 협회가 되자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이야기중 영남의 산악 사진가들의 모임이 앞으로도 더욱더 화합, 단결하여 영남의 산악사진전도 구상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눴습니다.
이번 모임을 이어 드디어 3회모임 날짜와 장소를 선정하였습니다.
확실히 정리해서 빠른시일안에 공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무쪼록 2회모임 참석해주셨던 모든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가길이 먼 회원님들 한분한분 잘도착하셨는지 안부연락 못드려 죄송합니다.
3회모임 시기와 장소는 빠른시일내로 올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