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첫날은 비가 갑자기 와서 비닐을 씌우고 전시를 했습니다.
둘째날은 비가 오질 않아 비닐을 벗기고 전시를 하니 더욱 깔끔하고 보기 좋았으나 바람이 강해서 순간 돌풍에 쓰러지는 액자를 계속 세워야 했습니다.
마지막날은 비도 안 오고 강풍은 없었지만 연일 폭염에 바람이 거의 불지 않아 더욱 더웠던 날이였습니다.
힘들게 설악산에서 전시회를 연 만큼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잘 마치고 왔습니다.

전시 기간 동안 이사장님을 비롯 많은 이야기들이 앞으로 협회의 발전에 좋은 일들로 나아가길 바라겠습니다.
이번 설악산에서 전시회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시고 내내 수고하신 이광래 이사장님과 임흥빈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박상기 사무국장님,박민기 학술이사님,유태영 이사님,이재욱 선배님,이정만 선배님 수고하셨습니다.

또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국립공원 관리공단,신흥사,언론사 분들과 전시장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더운 날씨에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셔서 고맙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