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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 고사목 훼손은 누가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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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데크 작업과 연관이 있어 보였습니다.
전력을 사용하여 용접과 절단 작업을 한 흔적들이 있었습니다.이 성상으로 보아 전동기계톱으로 절단하였다고 판단 하였습니다.
사진가가 휴대용 톱으로 무우 베듯 ..
이런 단면으로 절단 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진가들에게 혐의를 두었던 것은 철회 하여야 할 것입니다.
스스로에게 돌을 던지는 일일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씁쓸했습니다..
무지한.. 그러나 그들도 나름대로의 변명이 있겠지요..

동부능선, 삼도봉에서 세석구간 온 지리산을 고사목을베어서 
길을 막아 놓았더군요. 지리산도  고즈넉한 산 길들이 많이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이 안타울까울 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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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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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쓰러진 고사목을 보면서 안타까운 마음뿐입니다.
제석봉의 그 많던 고사목들도 모두 자연의 힘으로 쓰러진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구상나무를 새로 식재하면서 자연생태를 회복한다는 차원의 일련의 프로그램에 의한 정리작업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등산로정비사업의 도구로 전락하지 않았나 추측됩니다.
멋진 사진적 요소들이 하나둘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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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그 야말로 전시행정의 표본이군요?
전망대 에서 꼭 관찰해야 하나요?
입구에 보면 "아니오신듯 다녀가세요"라는 푯말이 무색할 정도군요!

지금 부터라도 더이상 이런일은 없었으면 합니다.
자연은 자연 그대로일때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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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지난 구정 때 확인 하시러 눈속을 헤메이시던 이사장님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사진가에 의한 훼손이 아니라 천만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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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水.김동대님의 댓글

  사진가들 한짓이 아니라는것을
증명할수 있어 참으로 다행 입니다.
그러나
마음 한편으로 불편한 심기는 오래도록 남아 있을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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