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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대구지역 신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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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신년회 후기 입니다.
요새 감기몸살과 일이 바쁜 관계로 이제사 올리게 되었습니다.
참외 아자씨는 참석하라니 배짱 튕기고 불참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괘씸하게 생각하며 좀 씹었습니다.
누구누구 밤 새도록 귀가 무척이나 간지러웠을듯.....ㅎㅎㅎ
22:30경 저는 피곤하기도 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귀가 하여야 하기 때문에 1차에서 헤어 졌는데
나머지 분들은 2차 간다고 가셨는데 어떻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재밌게 보내 셨나요?
다음번에는 품평회를 겸해서 녹향이나 생고기집으로 장소를 옮기면 어떨까 합니다.

ㅇ 일 시 : 2010. 01. 08. 19:00~
ㅇ 장 소 : 현상소옆 정동진횟집
ㅇ 참 석 : 6명(조영도,이권숙,한상관,김병철,조정호,곽)
ㅇ 내 용 : 장비 및 수리관계 등등 이런저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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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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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철님의 댓글

  2차는 맥주로 간단히 ....시작하였다가 자정이 넘어서 헤어졌습니다^^
덕분에 모씨는 설악행을 포기하는 불상사가 벌어졌고...
대신에 남덕유산 갔다가 좀전에 왔는데...인파에 치이고 치여.... 그야말로 영각재에서 정상까지 장장2시간이 걸렸답니다 -.-날도 흐릿하고...멀리 건너다보이던 지리주능선은 천왕과 반야의 머리만 아득히 보이던 그런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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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재밋게 보내셨다니 좋습니다.
사실 초청을 받고 고민좀 했습니다.
사는 곳에서 워낙 먼거리라...
기회되면 '작은 집' 근처에 하나 구하면 자주 참석하겠습니다.
대구에 별장이라도 마련을 하던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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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관님의 댓글

  2차에서 12시가 넘도록 맥주잔을 기울이다 결국 모씨는 설악산 에서 덕유산으로 대치했구요.
피곤했을 텐데 고생했습니다.
곽이사님 먼저 가시고 결정했습니다. 매월 첫째주에 촬영산행 하기로 결정했으며 2월부터 실시합니다.
참고하시고 꼭 참석할 수 있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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