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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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 사진을 찍기 위해 서 있는 땅은 삼각대를 포함하더라도 한평도 되지 않고,

죽어서 뿌려지는 육신은 반평도 안됩니다.


대작을 가지고 무덤에 가져 갈 것도 아닌데,

사는 동안 서로 비우면서 산정에서 새벽을 깨우는 새소리를 듣는 건 어떤지요?


이곳에서 선배님들 한테 많이 배우고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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