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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지리산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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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에서 천왕봉으로  길따라가다가뒤돌아봤는데 느낌이오는이자면을발견했읍니다  짙은프른하늘을 실루엣으로 하늘로 우둑솟아있는 바위와  이 바위를 감싸주고있는 상고대낀세나무의느낌을 후레임하기위해서 밑으로내려가서 삼각대를 낯우고 카메라앵글을 위로하여 찍었음니다
  산뜻한 공기감과 채도를높이기위해서 CPL휠터를끼웠고 이사진을 받혀주는아래설면의배분도 신경을 썼읍니다  마침 지나가는 젊은부부의출현도 이사진의애교점이돼주어서 고마웠음니다  느낌이와서 찍고 그리고 그느낌이 보는사람으로하여금 느기게직는것이중요합니다  다른작가의 사진을 그냥보아넘기지말고 그사진속에서 작기의느낌을 읽는공부도 내사진에많은도움이됨니다  산악사진가는 한장면과의마남을바라며 그것과마났을때의 끼쁨에 중독되여 산을오르내리는 진정한 산꾼입니다  1999년  천왕봉가는길에서  박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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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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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님의 댓글

참 아름답습니다

필름특유의 색감과 멋진상고대가
바위를 감사고
지나가는 산객이 양념을 더하네요..

요즘 대피소가 운영을 안하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당장이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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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권님의 댓글

선생님 잘 지내시지요?
오랜만에 스승님 사진을  볼수있어서 
너무기쁩니다.
디지털 시대에 보물같은 필름사진을
다시볼수있다니 정말 좋습니다.
사진 가르침 받던 추억은 개평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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