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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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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한라산 폭설 소식에 일부 구간 통제가 풀리는 때를 맞춰 14일부터 21일까지(7박 8일) 차량을 통제했던 2일을 빼고 한라산만 5번 찾았지만  

눈이 조금만 와도 1,100도로 차량을 통제하니 영실이나 어리목쪽으로 1,100도로부터 걸어서 산행하기도 난감하고, 백록담 쪽은 오기 하루 전날까지 계속 통제 중이고,

눈이 오거나 강풍만 불어도 윗세오름부터 다시 통제. 나중에 통제가 풀려도 그동안 날씨가 따뜻하여 눈과 상고대가 많이 녹아 아쉬움이 많은 출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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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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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님의 댓글

대단합니다

폭설도 폭설이지만
산악  사진가의 의지가 멋집니다

저같으면 포기하고 돌아왔을껀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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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방환님의 댓글

와~ !
참으로 멋진 작품 담으셨습니다
저도 백록담 올라가볼 욕심으로, 11일 부터 14일까지 제주에 갔는데,
1100 도로부터 통제되는 바람에 한라산 밑에서만 빙빙 돌다가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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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충호님의 댓글

수고하신작품입니다
저는 대피소에서 이곳을가려고 별궁리를 다하다
결국은 포기하고 하산하였네요 엄청난 눈폭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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