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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미리/24x65 상하 크롭/가로1800

왜 다시 갔을까.
다른 사진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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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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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의 댓글

내 삶이 지치더라도
산은 나를 반겨주며,

내 지친 숨소리를 내어도
산은 나를 비웃지 않으며,

내가 오르지 않아도
산은 나를 원망하지 않으며,

내게 봉긋이  아무 말없이
산은 오늘도 묵묵히 기다려서
내일 오를 베낭을 다시 챙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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