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봉산 추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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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구봉산을 처음으로 오르면서 들머리를 잘못 들어서 일행 4명이 무지 고생 해서 간신히 일출을 담았던 추억이 있는곳.
이번에는 정상 8부 능선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 마당 바위 입구를 못찾아서 혼자 위 아래로 열심히 찾아 다니는 수고롭지 않은
번거로움을 격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산길에 다른 회원님들은 고생 하지 않게 마당바위 입구
나무에 노란 산행 리본을 달아놓고 내려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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