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른 DSLR

컨텐츠 정보

본문

내가 고른 디지털 사진기 1



개인적인 작성 글입니다 .


존칭어로 작성되지 않음에 죄송스럽습니다 .



나는 가끔 대형 인화물의 부탁이 들어온다 .


지금 보유하고 있는 !DX(1800 만화소 ) 로는 1.5m 이상의 대형 인화가 조금 어려운 상태였다 .


그래서 구형이지만 지난 4 년간 사용해 본 1ds mark III(2200 만화소 ) 를 다시 구입할까 생각도 해봤다 .



이 생각 저 생각 중에서 지난 여름 발매된 5ds 5DSr 를 보게 되었다 .


죽 캐논 유저이기 때문에 렌즈등과 사용상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


물론 사향도 대단하지만 가격도 만만치 않다 .



더 큰 문제는 5000 만화소가 넘기 때문에 하드웨어적인 컴퓨터와 소프트웨어의 업그레이드 도


이왕 생각하고 필요한 것 . 지르고 보자 . 발매초기에는 비싸고 버그문제 때문에 6 개월 정도 지나 구입하는 ( 습관 ) 문제였다 .



우선 컴퓨터의 업그레이드이다 .


최근 나오는 연산능력이 좋은 i5 6 시대로 시작하고 전송 속도가 빠른 USB 3.1 으로 갔다 .


이렇게 되니 마더 보드도 바꿔야 하고 램도 DDR4 가 된다 .


그냥 쓸 것이라곤 케이스와 파워 그리고 SSD 4 가가 남는 정도였다 .


이왕 시작하는 것 .. 비디오카드도 가독성이 좋다는 매트록스 M9148Lp 로 가고 운용체제도 메인보드가 지원되는 윈도우즈 8 이상이 되어야 한다 .


물론 지금까지 사용했던 SSD 도 두 개를 묶어 레이드로 구성이다 . 카드 리너기도 전송 속도가 3.0 에 두배 정도 빠른 3.1 로 업글해야 하고 ....



참 돈도 돈이지만 여러 가지 너무 부담이 컸다 .


여름이 지나고 컴퓨터 업그레이드를 하고 친구의 5DsR 를 빌려서 몇 컷을 담고 집에서 보니 파일이 안 열린다 .


결국 ACR 9.1.1 버전 이상이어야 하고 뷰 프로그램인 ACDsee 9 버전 이상이 되어야 했다 .


어렵게 설치하고 모니터의 캘리브레이션도 물론 새로 설치 조정했다 .



문제가 끝인가 했는데 여기서부터 어려워졌다 .


5D 초기에 짧은 기간 사용했지만 지금 사용하는 1DX 와는 완전히 다른 인터페이스로 두 사진기의 조작이 어려워졌다 .


한마디로 헛갈린다는 것이다 .



<?xml:namespace prefix = "o" />


그래도 마음먹은 것 크리스마스 전에 생각하던 5DsR 를 손에 넣었다 .


화소는 5 6 십만 , 연사 1 5 연사 최신 엔진인 DIGIG 6 그것도 빠른 처리를 위해서 2 개가 들어갔다 . 조금이라도 사진기 자체의 미러락업에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서 진동 억제 모우터도 들어갔다 .


대략 16 가지 정도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


내가 원하는 61 포인트 고밀도 레티큘러 , HDR, 다중노출 , 크롭촬영 , 새로은 샤프니스의 설정으로 상세 모드 , 릴리즈 타임 래그 ( 미러락업에서 카메라 흔들림 억제 ) 인터벌 타이머 , 벌브 타이머 , 타임랩스 4K 동영상 , 등이 들어있다 .


참 늙어서 공부 할 것도 많아 머리가 아프다 .



어렵게 구한 5DsR 관련 책자도 보고 안내서도 여러 번 읽고 계속 잡고 연습하니 어느 정도 인터페이스에도 익숙해졌다 .



사진의 목적은 여러 길이 있겠지만 난 목적이 인터넷사진이 아니고 프린팅이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적당이 하면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



적정의 노출을 얻기위한 측거점의 적극적인 활용 , 그리고 선예도 , 최대화소의 활용이었다 .


무슨 생소한 용어들아 많은지 ... 에궁 .


픽쳐스타일에서도 상세 모드가 뭔지 ... 상세 모드에 들어가면 강도 , 샤프니스는 알겠는데 ... 임계값이 뭔지 . 세세함이 뭔지 . 샤프니스에서 콘트라스트는 어떤 역할을 하는지 .... 일일이 만져서 설정해보고 찍어보고 모니터에서 확인하고 넘넘 힘들다 .


난 언제나 안내책자를 잘 보는 편이지만 5DsR 은 참 이해가 어렵다 .


그래도 자신 완전히 숙달 시켜서 카메라값은 만들어야지 또 다른 렌즈를 구입하겠지 .




회절현상


단어의 뜻과 같이 빛이 돌아들어 간다는 것으로 너무 많이 조이면 배경의 샤프니스가 떨어진다는 것으로 특히 큰 화소의 카메라에서는 많이 불리해 진다는 것이다 .


흔히 잘못을 범할 수 있는 케이스로는 야경사진 빛 갈라짐을 찍을 때 너무 조이면 빛 갈라짐은 길 수도 있지만 배경의 화질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된다 .


별 촬영도 비슷한 예제가 될 수 있다 . 물론 풍경사진에서도 같다 .



풍경사진 , 모든 사진이 대략 그러하지만 광각렌즈는 심도가 깊고 망원렌즈는 심도가 얕은 것은 보편적으로 모두 잘 알고 있는 것 . 물론 표준인 50mm 도 심도가 얕은 것도 있지만 .



그래도 대략 F 값이 높아지면 심도가 깊어진다 . 즉 조리개를 조이면 심도가 깊어진다는 말이다 . 배경까지 잘 표현된다고 보면 된다 .


기본적으로 풍경사진은 조리개를 조여 주는 것이지만 꼭 그렇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다 .



여기에서 문제가 있다 .



조리개를 조이는데 그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


너무 많이 조이면 회절현상으로 인해서 희미하게 샤프니스가 떨어진다는 것이다 .( 중복글 )


물론 어느 정도의 보정은 가능하지만 ...(Digital Photo Professional 4 에서 Raw 파일만 가능 )


광각렌즈라면 F8 정도면 충분하다 그러나 망원일 경우에는 다르다 .


망원렌즈는 기본적으로 심도가 얕다 따라서 조리개의 조작은 렌즈의 특성과 함께 고려할 수 있어야 한다 , 물론 물 흐름같은 장노출을 얻고자 할 때는 좀 예외일 수도 있다 .



망원렌즈로 피사체가 멀리 있다면 F8 정도면 가능하지만 중경이나 근경이라면 완전한 팬포커스를 얻기가 어렵다 .


특히 5DsR 이나 5Ds 같이 화소가 높을수록 심하게 느껴진다 .


렌즈의 특성에 따라 조금은 다르겠지만 대략적으로 F8 - F11 정도를 넘지 않는 것이 좋다 .



풍경사진에서 고화소의 카메라로 좋은 품질의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대략 F8-F11 정도로 권하며 이 조리개값에서 “+” “-” 한 스탑으로 사용을 권한다 ,


그래서 광각렌즈를 풍경사진 렌즈라고도 부른다 .


물론 자가가 원해서 조리개 완전 개방의 사진을 원한다면 별개의 문제이다 .


나는 비교적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좋아한다 .



망원렌즈에서 팬포커스를 얻는 것은 자신의 렌즈를 많이 사용해 보고 자신의 “F” 값을 구해야 한다 .


200mm 정도의 렌즈에서 팬포커스를 얻는 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지만 그래도 팬포커스의 근처라도 얻고자 한다면 화면 앞쪽 1/3 지점에 초점을 맞춰 준다면 그럭저럭 해결이 된다 .


약간의 회절 현상이 있겠지만 F 값을 높이는 것이 유리하다 .



여기에서 또 다른 문제 ?


요즘 생산 발매되는 렌즈는 대략 디지털 대응렌즈이다 .


아무리 코팅 기술과 수차수정 렌즈로 고급화된 렌즈라지만 대략 디지털 대응렌즈들은 일반 같은 밝기의 렌즈에 비해 가격도 거의 두 배 정도가 된다 .


캐논의 경우 대략 14 가지의 렌즈가 있다 .


해상력과 선예도는 좋지만 너무 비싸다는 단점도 있다 .



1, 8-15mm F4L 어안렌즈 .


2, 11-24mm F4L 초광각렌즈


3, 14mm F2.8L II


4, 16-35mm F2.8L II


5, 16-35mm F4L IS


6, 24mm F1.4L II


7, TS_E 24mm F3.5 II


8, 24-70mm F2.8L II


9, 24-70mm F4L IS


10, 70-200mm F2.8L IS II


11, 85mm F1.2L II


12, 100mm F2.8L 마크로 IS


13. 100-400mm F4.5-5.6L IS II


14, 300mm F2.8L IS II



디지털 최적화된 렌즈란 어떤 것인가 ?


빛이 렌즈를 통해 들어오는 빛과 통과된 빛은 다르다 .


이런 빛은 렌즈나 카메라를 통해 회절현상 , 수차의 영향을 받는데 이를 함수화와 하고 다시 역함수화해서 함수전의 빛과 비슷하게 만들어 주는 것이 디지털 렌즈의 최적화이다 .


이외에도 렌즈의 플레아 억제 등을 위한 코팅 방식의 변화 같은 것도 있다 .


내가 얻은 상식은 예나 지금이나 고화소로 좋은 결과물을 얻기 위해선 핸드헬드 ( 들고 찍는 것 ) 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조금 무겁지만 단단한 즉 , 흔들림이 없는 삼각대의 사용은 필수이고 미러 락업에 릴리즈 그리고 타임래그 사용이 엄청 중요하다는 것이다 .


다음으로 자신의 카메라 메카니즘 이해와 자신의 카메라 능력의 완전한 이해와 응용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


예로 5DsR 이 두 개의 최신 엔진을 장착했다고 해도 높은 ISO 설정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다는 것 .




1.3 크롭을 해도 5d mark III 보다 더 큰

관련자료

댓글 7
profile_image

김기택/淸心님의 댓글

  선배님에 수고러움에 시안이트입니다.
시간내여 정독한후 의문이 생기면 이메일로 질문하겠습니다.
다음의 고견도 기대합니다.
profile_image

김정태님의 댓글

  여러일로 바쁘시고,
찜통더위도 심신을 지치게 하는 요즈음,
사진가에게 유익한 장문의 글까지 작성하시는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천천히 보면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오탁선님의 댓글

  한창 무더운 날씨에 전시준비에 바쁘신중에도
이렇게 좋은글을 공유해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두고두고 시간 되는대로 모두 읽어볼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장문글 감사하구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전체 81 / 2 페이지
번호
제목
이름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