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카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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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저장매체 이야기
저장매체는 아주 오래된 스페인 동굴에 산화물로 그린 그림같은 저장물이 저장된 동굴이 최초로 보는 것이 정설로 그 역사는 1만년이 훨씬 더 되었다.
즉 이 그림들은 동굴을 저장매체로 이루어진 것이다.
그 후....
펀치카드, 펀치테이프, 릴녹음기에 쓰인 마그네틱테이프, 카세트테이프, 하드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소니주도의 블르레이, CD, DVD, SSD등의 많은 발전이 있었다.
특히 컴퓨터를 기반으로 또는 디지털 사진기의 저장 매체로서 지금도 엄청난 발전 발달을 하는 중이다.
사진기에서 많이 사용하는 Cf카드는 과연 SD 카드보다 우수한 것인가?
CF 카드(Compact Flash Merory Card)에는 쓰기와 지우기를 반복하는 피로도의 안정화를 위하여 웨어 레벨링(Wear Leveling)이라는
기술로 컨트롤러와 저장만하는 낸드플래시메모리로 만들어졌다. 두 개의 구조로 되었다는 것이다.
때문에 안정적이고 거의 반영구적이라고 볼 수 있다.
Sd(Secure Digital)카드는 1999년 8월 샌디스크, 도시바, 마쓰시다가 공동 개발한 것이다.
그러나 보통 SD메모리카드에는 사용공간을 분배해주는 컨트롤러가 없다.
때문에 기록물이 한곳에 집중되기 때문에 한곳에 피로도가 쌓이고 결국 수명을 다하는 결과가 된다. 수명이 짧기 때문에 때론 불안정할 수도 있다.
그래서 만들어진 것이 고급의 SD카드로는 샌디스크사의 익스트림 프로 버전이다.
물론 그 외에도 있겠지만.
* 새로운 메모리카드들
2013년9월14일 미국의 샌디스크에서 최초로 CFast 2.0 메모리카드를 만들었다.
메모리카드의 크기는 CF 카드와 거의 비슷하지만 접속부분이 달라서 CFast 해당 슬롯이 있는 기기에서먼 사용가능하다. 현재는 캐논의 1DX Mark 2에서 사용가능하다.
사진기에 이 슬롯이 장착된 사진기는 현재로선 캐논의 1DX Mark2에만 있으며 니콘에서는 소니 방식의 고속화 XQD 카드를 사용한다.
이렇게 빠른 최신의 메모리카드들은 고속의 연사와 4K 동영상에 필요한 것들이다.
속도만 비교한다면 고급 CF 카드의 초당 속도는 160MB/S이고 Cfast 메모리카드는 515MB/S 이다.
메모리카드도 저장방식에서 더 세분한다면 SLC>MLC>TLC 방식이 있는데 제일 안정되고 좋은 것은 SLC 방식이나 너무 고가란 단점도 있다.
처거의 “고급사진테크닉” 1권에서 참고 하심 됩니다.
나, 메모리 카드 사용상 주의점
위에 기초를 기본으로..
보통 사진기에는 두 개의 메모리 슬롯이 있다.
물론 SD 슬롯만 2개인 사진기도 있고 한 개의 SD 슬롯이 있는 것도 있다.
만약 두 개가 있다면 가능하면 CF카드를 주로 사용하고 SD카드는 여분으로 사용하길 권한다.
사용상 주의 사항
1, 보통 사진을 담고 사진기에서 리뷰를 할 때 필요 없다고 생각하면 마구 지운다.
이것은 나중에 뻑 났을 때 복구 프로그램(Image Rescue)으로 복구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절대 마구 마구지우지 말고 컴퓨터 저장장치에 일단 옮기고 옮긴 것을 보면서 지워야 한다.
요즘은 대용량의 메모리 카드도 고가가 아니기 때문에 여분으로 준비해 사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옮길 때도 끌어서 옮기지 말고 복사해서 붙이기를 권한다.
즉 컨트럴 A 와 커트럴 C를 사용하라는 것이다.
2, 사용한 메모리 카드는 절대 컴퓨터에서 포맷하지 말고 자신의 사용 사진기에서 포맷할 것.
저는 일단 복사하고 다음 출사 당일에 포맷한다.
그 이유는 혹시 모를 잘못된 복사의 경우를 대비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용한 사진기에서 포맷하고 다른 사진기에서 사용한 메모리카드를 또 다른 사진기에서 포맷은 절대로 위험하다.
간혹 보면 메모리카드만 옮겨서 다른 사람의 다른 사진기로 담는 경우도 있는데 이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것이다.
같은 기종의 사진기라도 같은 경우로 간혹 다운로드시 안될 수도 있다는 것이다.
3, 사진은 좋은 메모리 카드와 좋은 카드 리더기는 기본이다.
간혹 보면 구입할 때 용량만 보고 싼 것을 구입하는데 이것은 잘 못된 것이다.
카드 리더기도 같은 경우가 된다.
카드 리더기에도 용량이란 것(?)이 있기 때문에 저가의 카드 리더기는 요즘 대용량의 파일을 읽을 수 없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인지도가 높은 카드 리더기를 적극 권한다.
요즘 최신의 리더기는 USB 3.0 보다 몇배나 빠른 USB 3.1이 있는데 이것은 컴퓨터 보드에서 지원이 되어야 한다. 즉 컴퓨터에서 USB3.1을 지원해야 한다는 것이다.
4, 우리가 사용하는 하드 디스크도 같은 경우이지만 사용용량을 꽉 채우지 말라는 것이다.
하드디스크에서도 용량이 거의 차면 붉은 부분으로 표시되는데 이것은 옳은 방법이 아니다.
이렇게 꽉 채우면 잘 안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즉 여유를 두라는 것이다 최소 10% 이상의 여유를.
예로 4TB 하드라면 3.6TB 정도만 사용하라는 것이다.
우리가 사용하는 사진기 메모리카드도 같은 경우가 된다.
5, 초보자가 흔히 하는 경우인데..
사진기에서 읽고 쓰기를 할 때에는 사진기 뒷 편에서 붉은 불이 왔다 갔다 할 것이다.
이렇게 사진기가 읽고 쓰기를 할 때에 전원을 끊거나 슬롯에서 카드를 제거하면 소위 말하는 뻑이 날 수도 있다. 우리가 리더기로 파일을 하드에 저장 할 때도 똑 같다.
물론 요즘 좋은 사진기들은 전원을 끄더라도 읽고 쓰기를 하는 것도 있지만....
6, 하드 디스크, SSD 도 같은 경우이지만 메모리카드의 읽기 속도와 쓰기 속도를 꼭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
읽기만 빠르다고 쓰기도 빠른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요즘은 파일들이 커지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꼭 확인하시길 권한다,
7, 해외출사 같이 중요한 경우라면 꼭 두 개의 슬롯은 전부 사용하여 백업 파일을 보관하면 큰 실수가 없을 것이다.
옷자 용서해 주시구요
무단 복사 아니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시고 더 건강하셔요.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늘 감사드리고 사는 처거/ 이 종 건올림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