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정호에서 바라본 하늘

장노출 사진의 묘미는 무엇일까요...

바다를 끼고 사는 부산사나이다보니 멋진 파도의 모습을 담던때가 불과 얼마전같은데

산이라는 곳을 알게된 후로는 나도모르게 하늘을 자주 촬영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계절마다 하늘에 떠있는 별의 궤적을 그려보며

옥정호의 아름다운 운해와 먼지한점없이 맑은 하늘을 바라보며

노출부족으로 조금 아쉬운점이 있긴했지만

새벽시간 이곳을 찾는 진사님들로 인해서 더이상의 장노출은 불가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