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산행(무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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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의 중요성을 경험한 2008년도를 보내고
2009 신년산행을 맞이하였다.
기나긴 고심끝에 전날 눈이 많이내린 무등산으로 결정.
많은 눈으로 초입까지 이동하는것도 만만치 않았다.
아무도 밟지않은 새하얀 백설기같은 눈위를 조심조심 걸어서
장불재에 도착했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온도계는 -10도를 가리킨다.
벌써 와서 진을 치고있는 방송국의 대형차주위로 바람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신년산행객들.....
저들도 저마다의 아픔과 새 희망을 안고 일출을 보기위해 이곳에 와있으리란생각을 하며
촬영장소로 이동한다.
이동하는중 멋진 상고대 세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일출시간이 다 되었건만 하늘은 열리지않고 운무속에 머물다
아쉬운 하산 채비를 했다.
긴 아름다운 상고대 길을 녀려오다보니 어느새 내 마음도 하얗게 동화되어 한해를 시작하고있다.........
2009 신년산행을 맞이하였다.
기나긴 고심끝에 전날 눈이 많이내린 무등산으로 결정.
많은 눈으로 초입까지 이동하는것도 만만치 않았다.
아무도 밟지않은 새하얀 백설기같은 눈위를 조심조심 걸어서
장불재에 도착했다.
매서운 바람과 함께 온도계는 -10도를 가리킨다.
벌써 와서 진을 치고있는 방송국의 대형차주위로 바람을 피해 옹기종기 모여있는 신년산행객들.....
저들도 저마다의 아픔과 새 희망을 안고 일출을 보기위해 이곳에 와있으리란생각을 하며
촬영장소로 이동한다.
이동하는중 멋진 상고대 세상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일출시간이 다 되었건만 하늘은 열리지않고 운무속에 머물다
아쉬운 하산 채비를 했다.
긴 아름다운 상고대 길을 녀려오다보니 어느새 내 마음도 하얗게 동화되어 한해를 시작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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