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지인의 잔치가 있어 대구엑스코 건너편에 신축된 인터불고 호텔에 갔더랬는데...그 지하에 전시된 대형인화물을 보고는..입이 "쩌억"벌어졌습니다. 설악산 금강송은 어림잡아도 3*4m, 백두산천지는 높이 4m에 폭은 16걸음(보폭 50cm라 하면 무려 8~9m가 나오는군요)
....여튼 놀라운 대형인화물이었습니다. 작가분은 "성용제"님으로 우측 하단에 부조표기되어 있습니다.
이정도면 ...어쩔 수 없이 ...도대체라는 궁금어가 발동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바디와 렌즈가 도대체 워떤것인지....??

아! 물론, 각종 광고 등의 상업사진(예를 들면 화장품 모델광고 등)에서는 이보다 더한 걸개 그림도 빌딩벽에 걸리곤 합니다만...풍경사진으로서의 이정도 크기 인화물은 처음 보는지라....소개삼아 글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