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사회 때문에 저녁에 대전까지 갔다가
이석찬부이사장님과 함께 12시에 광주에 도착하여
주작산으로 다시 갔습니다.
당초 계획은 달마산까지 함께 스캔할 예정 이었으나
장인호님이 선답한 결과 다음주는 되어야 겠다기에 포기하고 주작만 스캔 했습니다.

4월10일(일요일)날 상황 입니다.
그때는 10%정도의 개화율을 보였었습니다.

오늘아침(14일) 상황 입니다.

일출 포인트는 90%이상의 개화율 정도로 보였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그런지 몇일새 많이 피었더군요.

금요일날 비가 온다는 구라청의 예보가 있는데 주말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포인트가 마음에 들더군요.

내륙에는 시계가 좋지 못하다고 하는 정보가 있었는데

주작산에는 의외로 시정이 좋았습니다.

달마산도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 포인트가 몇곳 있었는데

담주에 갈수 있는 기회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밤새 한숨 못자고 기꺼이 픽업해주신 이석찬 부이사장님과

달마산까지 정찰해주신 장인호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늘상 폐만 끼치는것 같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