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도움을 드리자면 건강은 정말 버립니다.
특수인화를 하다보면 화악약품이 비정상적인 배합이 주를 이루어지다보니..
유독가스가 많이 발생을 합니다. 인화를 하는곳이 공기순환이 잘 되어지지 않기에 더욱 호흡기쪽에 많이 않좋습니다.
또한 돈을 버린다는것은 정확한 데이터가 없기 때문에  얼마 정도라는 데이터만으로 자신만의 데이터를 만들어가는것이 쉽지를 않습니다.
특수인화를 솔라리레이션, 리스작업까지 많은 작업을 해보았지만 똑같은 결과물을 얻기는 정말로 어렵더군요.
 

제 경험상으로는 첫째 온도입니다.
온도변화가 약품온도는 1℃의 변화는 엄청난 차이를 보입니다.
암실작업하면서 인화물이 서서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서 정확한 데이터를 잡는다는것이 불가능하더군요.
처음에는 시간에 맞춰서 인화를 해보았지만 똑같은 약품으로 똑같은 시간에 작업을 마무리를 해보았지만
결과는 똑같은 결과물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둘째 암실에 습도 또한도 정말로 중요합니다.
인화지가 습기를 얼마나 먹고있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인화지를 똑같은 장소에 장시간 보관을 하고 첫장과 중간 맨 아래장으로 작업을 해보면
모두 다른 인화물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저의 경우는 작업전에 빈 인화지 박스에 낮장으로 몇장을 넣어두고 작업을 했을때 조금은 비슷한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째 약품입니다. 약품이 신선하다해서 좋은 결과물이 나오지 않습니다.
콘트라스가 강하게 나오는경우도 있고 약하게 나오는 경우도 있어
제 경우는 약품을 하루정도 숙성(?)을 해서 특수 작업을 자주 했습니다.
약품을 숙성을 시키면 콘트라스는 약간은 떨어지나 계조는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어서
약품을 숙성해서 자주 사용을 했습니다.

작업을 많이해서 많은 노하우를 얻을 수 있겠지만
정확한 데이터를 잡아낸다는것이 말처럼 쉽지를 않았습니다.
온도, 습도, 약품의 농도가 제일 중요하더군요.

  화공약품의 경우 저는 화공약품판매점에서 구입을 해서 사용을 하였습니다.
지인의 도움으로 구입을 하게되었는데 일반인들에게는 정확한 내용을 말을 하지 않아면 판매를 하지 않습니다.
몇몇 약품에는 신분확인(주민번호,전화번호)과 사용목적을 기재를 하기도 합니다.
워낙에 맹독성물질이기에 판매를 굉장히 꺼려합니다.
또한 약품이 두가지로 되어있습니다.
동일약품이지만 수입산과 국내서 동일하게 만들어진 약품이 있는데...
국산보다는 수입산약품을 권합니다.
성분이 똑같다해서 구입해서 사용해보았지만 처리속도와 품질의 차이는 현저하게 차이가 나더군요.
발색과 처리속도는 같은 양으로 약품을 제조를 해도 수입약품이 품질과 처리속도가 더 좋은것으로 보입니다.
내용상에는 똑같은 성분이라고 되어져 있는데 왜 다르게 나오는지는 모르지만 제 경험으로는  수입약품으로 제조를 했을경우
더 좋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