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 사용될 베이스캠프용 텐트모습입니다.
리빙쉘 2개를 터널로 연결하는 시스템으로 사이즈는 길이9미터 * 폭4.5미터 * 높이2미터입니다.
텐트 안에는 식탁과 의자가 셋팅됩니다.
배도한님의 장비와 제 장비의 결합입니다.

폭풍우가 몰아쳐도 행사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이왕이면 날씨가 좋았으면 했는데 약간의 비소식이 있습니다.
텐트에 떨어지는 빗소리 들으며 술 마시면 분위기는 더 좋지만요.

다행히 주말 기온은 많이 올라 포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우모복은 필히 가져오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 모임인 만큼 별도의 난방은 준비하지 않습니다.
 
일요일 아침에는 날씨가 좋아 텐트 말리는 데 지장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류를 일정량 협찬해 주시겠다는 분이 계십니다.
결산내용 공지 때 밝히겠습니다.
감사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기 공지드린 것을 참조하시어 개별준비물은 꼭 지참바랍니다.
암튼 새로운 경험이 되실 겁니다.

이 글은 전북권 산악사진가의 단합과 우정을 위해
사)산악사진가협회(koreampa.com)와 네모포토(nemophoto.net) 두 곳에 게시되었습니다.

피에쑤 : 18:00시 정각에 맞춰 놓은 식사가 도착하니 모두 캠프에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