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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작품진열을 마치고(작품배치 기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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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을 전시해놓고 보니 그 규모가 엄청났습니다.
회원 여러분 기대하셔도 될 만한 수준과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전시준비 일정에는 엄영섭 고문님, 이재섭 이사장님, 이광래 부이사장님과
인천 및 서울의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셔서 빠른 시간내에 디스플레이작업이 마무리 되어졌습니다.
특히 육체적인 피로도가 극심하였을 인천풍경클럽 회원님들과 서울 및 안양의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창립기념 전시회의 작품 디스플레이 기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림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의 수봉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문화회관은 제1 ,제2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의 면적은 2개 전시관이 각 80평씩 총160평의 전시 전용 공간입니다.
28일 오후 원목 액자로 제작된 작품 60점이 전시관에 도착하여 한점 한점 하역을 하면서
전시장에서 대기하던 인천의 준비요원들은 그 규모에서 놀라움 반 걱정 반으로 쳐다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1 전시관에 우선 30점의 작품들을 풀어놓고 보니 전시장이 답답할 정도로 꽉 차버린 작품들로 디스플레이가 걱정되었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하나의 공간에 뒤섞어놓는다면 작품들간의 규격 및 색상에서 서로 충돌의 우려가 걱정되었습니다.
즉, 지나치게 경직된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배치한다면 각 작품마다 작품의 특색을 무시한 배열이 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산만한 배치로 인하여 시선이 집중되지 못한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30여분간의 숙의 끝에 과감한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 탄생한 전시안은 제1 전시관에는 파노라마 이외의 정방형 내지 장방형 포맷으로 진열하고, 제2 전시관에는 파노라마 포맷으로 진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전시관에서는 그 중에서 작품의 규격별로 네개의 벽면으로 작품을 분류하였으며, 각 면에서는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재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엄영섭 위원장님의 감수하에 작품간 색상 균형과 각 벽면별로 전체적인 색상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작품을 진열하면서 엄영섭 위원장님께서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은 회원간의 작품위치에 따른 불협화음이 발생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배치하여도 전체적인 균형에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임원진의 작품으로 기피위치에 배치하면서 진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준비팀의 최선을 다한 배치작업이었지만 그래도 돌아서서 다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진열이 부족한 점과 서운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한 배치작업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너그럽게 혜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림니다.
회원 여러분 기대하셔도 될 만한 수준과 규모의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오늘 전시준비 일정에는 엄영섭 고문님, 이재섭 이사장님, 이광래 부이사장님과
인천 및 서울의 많은 회원님들이 동참하셔서 빠른 시간내에 디스플레이작업이 마무리 되어졌습니다.
특히 육체적인 피로도가 극심하였을 인천풍경클럽 회원님들과 서울 및 안양의 여러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이번 창립기념 전시회의 작품 디스플레이 기준에 대하여 설명해 드림니다.
인천광역시 남구 숭의동의 수봉공원 내에 위치한 인천문화회관은 제1 ,제2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관의 면적은 2개 전시관이 각 80평씩 총160평의 전시 전용 공간입니다.
28일 오후 원목 액자로 제작된 작품 60점이 전시관에 도착하여 한점 한점 하역을 하면서
전시장에서 대기하던 인천의 준비요원들은 그 규모에서 놀라움 반 걱정 반으로 쳐다만 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1 전시관에 우선 30점의 작품들을 풀어놓고 보니 전시장이 답답할 정도로 꽉 차버린 작품들로 디스플레이가 걱정되었습니다.
모든 작품들은 하나의 공간에 뒤섞어놓는다면 작품들간의 규격 및 색상에서 서로 충돌의 우려가 걱정되었습니다.
즉, 지나치게 경직된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배치한다면 각 작품마다 작품의 특색을 무시한 배열이 될 우려가 있을 뿐만 아니라,
관람자의 입장에서는 산만한 배치로 인하여 시선이 집중되지 못한다는 걱정이 앞섰습니다.
그래서 30여분간의 숙의 끝에 과감한 결단을 할 수 밖에 없었으며, 그 결과 탄생한 전시안은 제1 전시관에는 파노라마 이외의 정방형 내지 장방형 포맷으로 진열하고, 제2 전시관에는 파노라마 포맷으로 진열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각 전시관에서는 그 중에서 작품의 규격별로 네개의 벽면으로 작품을 분류하였으며, 각 면에서는 성명의 가나다순으로 재분류하였습니다.
그리고 엄영섭 위원장님의 감수하에 작품간 색상 균형과 각 벽면별로 전체적인 색상의 균형을 맞추었습니다.
작품을 진열하면서 엄영섭 위원장님께서 가장 우려하시는 부분은 회원간의 작품위치에 따른 불협화음이 발생하여서는 안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배치하여도 전체적인 균형에 미흡한 점이 발견되면 임원진의 작품으로 기피위치에 배치하면서 진열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준비팀의 최선을 다한 배치작업이었지만 그래도 돌아서서 다시 보면 부족한 점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혹시라도 진열이 부족한 점과 서운한 부분이 있더라도 이러한 고민 끝에 탄생한 배치작업이었다는 점을 이해하시고
너그럽게 혜량하여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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