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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산' 5월호 계룡산편은 이경세회원님의 원고가 제공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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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세회원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외나무들이 모여서 숲을 이룬지가 반년이 되었습니다.
정식 인준도 떨어지고 모든 것이 매끄럽게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원고 제공이 결코 쉽지 않은 일인데 기꺼이 도와 주시는 분들께
무어라 감사를 표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아직 날개도 나지 않고 나르려하는 욕심은 안되겠지만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하나하나 충실히 진행해야 되겠습니다.

다음 6월호 관련 내용은 다시 공지드리겠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5월 행사때 지리산 길섶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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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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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세상님의 댓글

  산사진 하는 분들이 한갓 조선일보 자매지인 상업지 월간산에 고료 없이
서로 필름 제공 하겠다는 걸 보면서 조선일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손도 안대고 코푸는 ..땅 짚고 헤엄치는 장사.. ^^
산 사진을 조금 한다는 분들은 아실 겁니다.
새벽 산정에 올라 좋은 그림 한 장 담기가 얼마나 지난한지를..
세상엔 공짜가 없는 법..
그 땀과 열정이 담겨있는 원고를 대가없이 제공한다??
스스로 좋아서 하는 일인데 왜 그러냐고 하시면 뭐 달리 드릴 말이 없네요..
그래도 한마디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원고는 제공하되 고료는 충분히 받아내는 원칙을 만드는 게 어떨까해서요..
그래야만 산 사진을 하는 분들의 노고에 대한 자존심을 조금이라도
지키는 일이라 생각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십니까?
요즘 회자되는 장자연 사건에서 볼 수 있듯 거대 신문 권력 조선일보에 견제할
만한 세력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친일 매국신문 조선일보 세상이 된 거지요..
이름을 얻기 위해 연예신인들이 몸을 대주는 사건 ..인지도를 올리기 위해
원고를 무료 제공하는 것...비슷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의 열정으로 담으신 원고가 본의 아니게 자존심을 팔고
조선일보를 도와주는 우를 범하지 않기 바랍니다.
상업지에 무료 고료는 절대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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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좋은세상님 산사진을 아끼시는 마음으로 관심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선생님의 글에서 베어 나오는 느낌으로는 아마도 산사진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 생각듭니다.

저도 한때 선생님과 같은 생각으로 이러한 매체의 제의를 거절로 일관해 온 적이 있습니다.
이 점은 동전의 양면성 처럼 주장하기에 따라 달라지는 면이 강한 내용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생각의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개인이 홀 몸으로 활동할때와 조직을 결성하고 숲을 이루었을때와 조금은 다른 환경으로 보아야 합니다.

월간'산'은 조선일보를 떠나 산악사진을 선보일 수 있는 좋은 매체입니다.
그리고 미약하지만 약간의 고료가 있어 무상은 아닙니다.

제공기한도 무기한이 아니고 일정기한입니다.
저희 협회 임원진과 회원들이 회의를 거쳐 결정한 내용입니다.

산사진을 발표하지 않고 산사진을 알릴 수는 없습니다.
그것은 연예인이 방송 출연없이 이름이 알려지기를 꿈꾸는 것과 같다 할 것입니다.
아무리 훌륭한 스타도 가만히 앉아 있는데 캐스팅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개인전이나 회원전 등의 각개전투도 필요하지만 메스컴를 통한 함포사격도 필요합니다.
또, 사람마다 생각이 달라서...
본인이 발표하고 싶어도 이런 제의가 없어 발표하지 못한 회원도 있을 수 있습니다.

어느 조직이든 서로 win win 하며 더 좋은 결과나 성과를 위해 땀흘리는 것은
순수하게 평가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한번 선생님의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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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이사님의 댓글

  요즘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악플에 대하여 심각하게 생각해봅니다.
익명성으로 인하여 여과되지 않은 솔직한 이야기들 때문에 뜻하지 않은 상처를 입는 경우도 있습니다.
생각이 다른 사람들이 다른 의견을 표시하는 것은 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필요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오늘 여기서 반복되고 있는 의견들은 스스로 생각해보기로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고 이해하는 마음으로 논의를 그만두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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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사무국장님 말씀이 옳습니다.
좋은세상님이 말씀하시는 내용을 우리가 모르는 것도 아니고 이런 이야기는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처럼
갑론 을박으로 치닿아 서로에게 상처만 남길 뿐입니다.
핑퐁같은 논의는 이쯤에서 그만두는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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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이사님의 댓글

  협회에 대한 건설적인 비판의 글들은 겸허히 받아들이고 향후 협회운영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러나 상호 비방의 댓글(6번 댓글,7번 댓글,10번 댓글,11번 댓글)들은 게시하신 분께서 자발적으로 삭제하여주시기 바람니다.
해당 댓글들을 4월 20일 오전12시까지 삭제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운영진이 임의 삭제하겠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비방성 댓글은 홈페이지 운영규정에 의하여 운영진이 즉시 일괄 임의삭제하겠음을 알려드림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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