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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록 및 작품 교정작업 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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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1일 서울 충무로 인쇄소에서
도록 교정을 했었었습니다.
12시정도까지 도록교정을 위한 작업이 어어지다
일부는 그자리에 남아 도록교정 작업을 마무리 하기로 하고
일부는 경기도 시흥에
소재한 인화 업체로 다시 방문하여
프린팅 작업과 함께 교정작업을 하였습니다.
아침 6시까지 뜬눈으로 꼬박 밤을 새우면서 고생 하셨다고 합니다.
교정작업에 참여하신 엄영섭 편집위원장님이하 이광래 이사장님, 이종건,
김동대, 이경세, 정행규 편집위원님 밤새 고생 하셨습니다.
특히 이사장님께서 일행을 차로 모시고 이리저리 밤늦게 다니시느라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편치않으신 몸으로 먼길 마다하시지 않고 오셔서 애 많이 쓰신
엄 고문님 하루빨리 쾌차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회원님들께서 익히 알고 계시겠지만,
CMYK 와 RGB의 차이가 도록의 인쇄품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짧은 상식이나마 말씀드리고저합니다.
RGB는 컬러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의 컬러 모니터,
또는 인쇄 매체가 아닌 기타 빛을 이용하는 표시 장치에서 채용되고 있고,
CMYK는 C(시안), M(마젠타), Y(노랑), K(검정)의 4색을 조합해서 정의한 색으로
주로 인쇄에서 사용되는 것으로 모니터에서 작품을 볼때와
CMYK로 인쇄된 도록에서는 다소 둔탁함을 느낄 수 도 있을것입니다.
이런 차이점에서 오는 문제로 이해하여주시기 바랍니다.
어제 장시간에 걸쳐 그 차이점을 극복하기위해서 작업을 하였습니다.
우리 멋진 도록을 위해 두손모아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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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8
琴山/엄영섭님의 댓글
이렇게 많은 분들께서 후원해 주시니 편집에 참여한 한 사람으로써 힘이 납니다.
7분이 교정을 보면서 의견을 통일시켰습니다.
작가의 촬영 의도를 최대한 존중해서 그 작품에 맞게 교정한다고 했지만 뜻대로 출판될지 걱정이 큽니다.
재무 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RGB와 CMYK의 차이 때문에 아직 인쇄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제가 도록을 만들면서 지질 선택에서 최고급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인쇄술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기대가 크면 실앙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 않으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7분이 교정을 보면서 의견을 통일시켰습니다.
작가의 촬영 의도를 최대한 존중해서 그 작품에 맞게 교정한다고 했지만 뜻대로 출판될지 걱정이 큽니다.
재무 이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RGB와 CMYK의 차이 때문에 아직 인쇄술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지난 4월 제가 도록을 만들면서 지질 선택에서 최고급을 선택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인쇄술 때문에 실망이 컸습니다.
우리 회원님들도 기대가 크면 실앙이 그만큼 크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 않으신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