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한해가 저물어가고있습니다.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였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많은것같습니다.
불경기속에서 생업에 종사하시느라,
기후변화마저 사진촬영하기에 불리한상황으로 이어지다보니
산을찾는횟수가 점차 줄어드는것같습니다.
예전같으면 우연히라도 산정에서 뵐 수 있었던분들을 요즈음에는
뵐 기회가 좀체 주어지질않습니다.
하여,
이렇게라도 모임을 주선하여 여러 회원님들의 얼굴을 뵙고싶습니다.
여러 회원님들과 통화해본 결과 12월 14~15일이 길일인것같습니다.
12월 상, 중순경에는 서울에 눈, 비예보도 있고해서요.
언 제 : 2013년 12월 14~15일.
어디서 : 북한산 자락과 과 도봉산자락이 만나는 우이동 계곡 맛있는 식당.
(식당은 안 충호 작가님께서 섭외중입니다. 식당 방에서 50여명이
잘 수 있다니 멀리서 오시는분들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누구랑 : 산을 사랑하고 아끼며 산사진을 촬영하시는 모든분.
어떻게 :
1) 12월 14일 오후 5시에 만나서.
2) 약주한잔 곁들이며 만찬을 하고.
3) 사진 촬영시 에피소드 및 추억이야기를 나누고.
4) 졸리면 잠을 자고.
5) 12월 15일 새벽 4시30분경 기상해서 산행준비하여.
6) 5시경 산행시작.
7) 정상에서 맑은공기 맘껏 마시고, 발아래 펼쳐진 서울구경하고.
8) 사진촬영 겸 자유시간.
9) 적당한시간에 하산하여 해장국한그릇하고.
10) 각자 집으로 가셔서 가족과함께 남은 휴일을 즐겁게...
※. 1. 멀리서 대중교통을 이용해 오시는분들은 전철 방학역까지 오시면 픽업해 드리겠습니다.
2. 식당위치는 2~3일내로 결정해서 안내하겠습니다.
3. 본 모임방법등에 관련하여 좋은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4. 참석하시겠다고 댓글 달아주시면 좋은모임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5. 카메라등 촬영장비도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많은분들께서 참석하시어 화기애애하고 즐거운시간 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