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날은 카메라를 꺼내기 조차 귀찮을 정도로 더운 날이였습니다.

아픈 허리로 주말을 전시장에서 보내 마지막 날은 허리 치료를 받고 한결 가벼워진 몸으로 전시장에 왔습니다.
그래도 주말보다 약간 흐린 날씨로 강한 햇살로 부터는 피할 수가 있었습니다.

사진은 마지막 철수 하기 전 모습 부터 철수 작업을 마치고 난 서울광장의 모습입니다.

전시 기간 중 여러 이야기를 나누며 느낀 점도 있었습니다.

여러모로 정말 더운 날씨에 전시 소식을 접하고 찾아와 주신 관람객 분들과 지인분들 고맙습니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 찾아와주신 모든 선배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올 가을에는 아름다운 우리산하의 모습을 곳곳에서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