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분류
필름이 얼마나 갈지....
컨텐츠 정보
- 11,442 조회
- 11 댓글
- 목록
본문
요즈음 디카의 저항이 만만치 않습니다.
한때는 디카로 전향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심각한 고민도 했습니다만
이젠 정신이 나태해서 그런지 새로운 도전을 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를 택하게 되네요.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은 필름카메라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필름카메라의 입지가 자꾸 좁아지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대구에 유일하게 남은 현상소 후지와 코닥 각 1곳이 있었는데
일전 달궁촬영 필름을 마지막으로 후지는 현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도 후지필름 유저도 적을 뿐더러 필름 가격도 상대적으로 코닥에 비해서 비싸니
현상 유지가 힘들었던 모양 입니다.
이러다 결국은 전국에 현상소도 몇곳이 남지 않을 날도 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근간에 필름을 코닥으로 전향하고자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곳을 몇곳을 뒤져 보았습니다.
마침 이베이에 프로비아가 저렴하게 나왔길래
30롤을 개비해 놓고서 코닥을 찿아 보았지만 이베이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결국은 광주쪽에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대구회원분들 까지 해서 같이 구했는데 이거면 한동안은 필름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대구분들 필름 배분은 다음달 "김병철"회원님 집들이겸해서
월례 모임때 하려고 하는데 혹시 급하게 필요하신분 계시면 먼저 드리겠습니다.
급히 필요하신분들은 따로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은 냉동실에 잘 보관해 놓겠습니다.
대구 조총무님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김병철"님과 일정을 상의해서
모임을 갖도록 주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를 25일날 하신다고 하니 이번달 번개모임도 괜찮구요.
한때는 디카로 전향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심각한 고민도 했습니다만
이젠 정신이 나태해서 그런지 새로운 도전을 하기보다는 현실에 안주를 택하게 되네요.
여러가지 이유로 결국은 필름카메라에 주저앉아 버렸습니다.
그런데 필름카메라의 입지가 자꾸 좁아지는것을 피부로 느끼게 됩니다.
대구에 유일하게 남은 현상소 후지와 코닥 각 1곳이 있었는데
일전 달궁촬영 필름을 마지막으로 후지는 현상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마도 후지필름 유저도 적을 뿐더러 필름 가격도 상대적으로 코닥에 비해서 비싸니
현상 유지가 힘들었던 모양 입니다.
이러다 결국은 전국에 현상소도 몇곳이 남지 않을 날도 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근간에 필름을 코닥으로 전향하고자 저렴하게 구할수 있는곳을 몇곳을 뒤져 보았습니다.
마침 이베이에 프로비아가 저렴하게 나왔길래
30롤을 개비해 놓고서 코닥을 찿아 보았지만 이베이도 가격이 만만치 않더군요.
결국은 광주쪽에서 저렴하게 구했습니다.
대구회원분들 까지 해서 같이 구했는데 이거면 한동안은 필름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대구분들 필름 배분은 다음달 "김병철"회원님 집들이겸해서
월례 모임때 하려고 하는데 혹시 급하게 필요하신분 계시면 먼저 드리겠습니다.
급히 필요하신분들은 따로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은 냉동실에 잘 보관해 놓겠습니다.
대구 조총무님께서는 바쁘시더라도 "김병철"님과 일정을 상의해서
모임을 갖도록 주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사를 25일날 하신다고 하니 이번달 번개모임도 괜찮구요.
관련자료
댓글 11
박상기님의 댓글
냉장고에 가득 채워질 필름들을 생각하시면 흐믓하시겠습니다.
서울에서도 하나 둘 사라져가는 현상소들을 생각하면 걱정도 됩니다.
이젠 해외로 현상을 맡겨야 할 때가 수년 내에 도래할 것 같습니다.
디카로 완전 전향을 고민해야 할 때도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컬러사진에서 발을 떼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진작업도 촬영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작업을 스스로 처리해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의 가까운 지인은 컬러작업을 자가현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물의 퀄리티 만족도가 현상소보다도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자가처리가 가능한 흑백으로 작업하든지...
서울에서도 하나 둘 사라져가는 현상소들을 생각하면 걱정도 됩니다.
이젠 해외로 현상을 맡겨야 할 때가 수년 내에 도래할 것 같습니다.
디카로 완전 전향을 고민해야 할 때도 곧 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예 컬러사진에서 발을 떼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진작업도 촬영에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작업을 스스로 처리해야만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서울의 가까운 지인은 컬러작업을 자가현상까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결과물의 퀄리티 만족도가 현상소보다도 좋다고 합니다.
아니면 큰 돈 들이지 않고 자가처리가 가능한 흑백으로 작업하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