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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만 실컷 구경한 태백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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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동지방에 많은눈이 내려 기대가 컸는데 실망도 크더군요.
설악이 입산 통제되어 태백으로 향했는데
저녁 먹는 식당에서 태백산이 통제되었다는 소식에
넘넘 황당할 따름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태백산행을 포기하고 숙소 정하여 시원한 맥주 한캔하고,
잠 좀 자고,
꿩대신 닭이라고 새벽에 일어나 추암에 갔는데 벌써 많은분들이 자리를 잡고 있더군요.
작품에 대한 열정은 폭설도 문제가 될 수 없더군요.
백사장에 깔린 눈 한번 촬영해 볼까 내심 기대를 하고 갔는데
벌써 발자국으로 어지럽더군요.
덕분에 태백의 설국여행 잘 했습니다.
이 광래 이사장님과 이 종건 사부님 함께 할 수 있어서 넘넘 좋았습니다.
태백의 박 병문 작가님 안내하시느라 하루종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 사장님의 촬영하시는 모습에서 적설량을 가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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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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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찬님의 댓글

  그래도 눈이라도 실컷 보셨겠습니다
저는 지리산 둘레에서 주님만 모셨더니 속이 쎄~합니다
이번 겨울 사진 참 어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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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ugger/이종건님의 댓글

  태백의 고갯길은 다 올랐는데......
그 눈길에 임계 백복령, 댓재,  모두 모두 올랐는데.....
그래도 너무 즐겁고 재밋는 여행이였습니다.
산에는 또 오르면 되지요...금주 중 다시 갈려고 합니다.
감사드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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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흥빈/山 情님의 댓글

  태백산에도 겁나게 많은 눈이 내렸군요
설악산 일대는 1미터 이상 왔습니다
그리고 어제 오후 부터 한없이 내리고 있습니다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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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뉴스에 보니 동해안쪽에 눈이 장난아니게 많이 왔더군요.
이곳 대구쪽도 지금 눈이 내리고 있기는 하지만
동장님을 비롯한 강원도에서 생활하시는 분들 고생이 말이 아닌듯 했습니다.
몇년전 범바위 설경을 촬영해 보겠다고
허리까지 빠지는 눈을 뚫고 역러셀하며 양폭까지 겨우 올라갔는데
도저히 안되어 결국은 되돌아온 기억이 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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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고생 많으셨군요...?
눈 많아도, 적어도 작품이 안됩니다...
전 눈에대한 안좋은 기억들이 있어서
5센티 이상 오면 두문불출(거의 잠수 수준)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작품이 될 가능성도 거의 없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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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토요일 저녁에 출입통제 되엇던 태백이 새벽에는 사진가들의 열기에 녹아
헤제를 했나봅니다.. 
덕분에 폭설내린 강원도의 이곳저곳을 돌아다녔습니다..
박병문작가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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