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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이트장 다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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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온뒤가 심숭생숭해 노고단으로 새벽 한바리 했는데
저녘 늦게까지 왔던 비가 얼어 완전히 김연아가 좋아 할듯한 스케이트장으로 변해 있었습니다
영리한 여시 총맞는다고 자주 가는곳이라 가볍게 생각하고 갔다가 혼났습니다
크램폰 안갖어가 오르고 내려 오면서 얼마나 뒤집어졌던지
엉둥이가 제것이 아닙니다
물론 카메라는 꺼내보지도 못했구요
겨울산 준비 잘하셔서 다니 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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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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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스케이트장 말씀을 하시니 저는 스키 생각이 납니다.
덕유에 갈 때 일요일 일몰이 항상 아쉬웠는데.. 
숏스키를 가지고 올라가 내려올 때 타고 내려오면 어떨까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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