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서울에 사는 김도호입니다.
설악산의 신록은 5월 22일이면 약간은 빠를수도 있습니다.
물론코스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요.
중청에서 털진달래를 찍으시려면 6월 초가 적기이구요.
공룡능선에서 털진달래를 찍으시려면 5월 27~28일이 적기라 생각합니다.
신록역시 공룡능선에는 5월27~28이 적기일것같구요.

공룡능선 코스는 설악소공원에서 비선암거쳐 금강굴 마등령코스가 있구요
비선암 양폭거처 신선봉코스가 있습니다.

1)소공원 → 비선암  → 금강굴  → 마등령  → 공룡능선  → 신선봉  → 희운각  → 소청  → 중청  → 대청  → 오색

2)소공원  → 비선암  → 양폭  → 무너미  → 신선봉  → 공룡능선  → 마등령  → 금강굴  → 비선암  → 소공원

※ 일박 삼일 코스로 가신다면 1번을 택하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무박 2일을 가신다면 2번을 택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다만 1번은 아직은 약간 이를것 같구요 2번은 어쩌면 신록이 물들었을 수 있겠습니다.

    저는 5월 30일밤 무박으로 소공원  → 비선암  → 양폭  → 신선봉 까지만 다녀올 생각입니다.

    안전산행 하시고 대작 담아서 함께 공유하시길 소망합니다.

  전 16일 밤9시 대구 산악회를 따라 무박으로 설악으로 달려갑니다.
아마도 17일 오전3시 산행 시작
오색=>대청=>중청=>희운각=>신선봉=>공룡능선=>마등령=>금강굴=>비선대=>신흥사
코스를 잡아 내려올 예정입니다.
펜탁스645 가지고 갑니다.

  무박코스로 오색>> 대청>> 중청>> 소청>> 희운각>> 공룡능선>>금강굴>> 비선암>> 소공원 을 등반하신다니 그 체력이 부럽습니다.
거기다 카메라 장비까지 안전산행하시고 대작도 남겨오셔서 함께 공유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생하겠습니다.
지금 말하는코스 쉬지않고 걸어도 15 시간 걸리는데
예비운도 많이 하세요.
그리고
희운각으로 내려가기전에
왼쪽편(소청산장방향) 너덜에 진달래를 꼭 확인하고 오세요
올해 꽃이 들쑥날쭉해서요)
잘다녀 오세요

  에구!
하늘이 받쳐주질 않으시려나 봅니다.
지지난 밤 먹은 차가운 쇠주과음 때문인지 오늘 아침까지도 화장실을 들락날락 하는 중입니다.
그기에다 토요일까지만 비가 온다던 일기예보가 일요일까지 온다니 장거리산행 조건으론 최악의 상황입니다.
아마도 다음 주로 미뤄야 하나 봅니다.^^*

  이궁!
모든 여건이 맞아 떨어지질 않네요.
아마도 다음주로 미뤄야 하나 봅니다
맑은날 상황도 강행군 코스인데 토요일까지만 온다던 비가 일요일도 계속 내린다면 엄청난 체력소모와 공룡능선의 미끄럼까지 고려하면
아무래도 다음으로 연기해야 하나 봅니다 ㅠ.ㅠ^^*
다음 주 다녀와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