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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를 끝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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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 일 마지막 치료후 퇴원하였습니다.
길고 지루한 겨울의 터널에서 벗어나 새봄을맞이하는 기분은 남달리 개운합니다.
결과는 조금더 있어야 알겠지만 완쾌되었으리라 여기며
오월달부터는 열심히 움직여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께 심려끼쳐드려서 죄송하였고 감사드립니다.
모든 회원님들의
대작을 기원하며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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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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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june님의 댓글

  선생님 글을 읽고

어젯밤꿈속에 선생님이 건강한 모습으로 등장하셨습니다.!!

산에서 뵐날을 손꼽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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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반가운 소식입니다.
이제부터는 몸을 다시 만드셔서 남은 생은 건강과 활기가 넘치시길 빕니다.
숲으로 오세요..
숲이 해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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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기님의 댓글

  퇴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좋은 산행 많이 하십시오...!

이번 봄엔 북한산 진달래 촬영 산행도 같이 한번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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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님의 댓글

  봄이 오는 때 퇴원을 축하드리고
지난 겨울 담지못한 작품 올봄엔 곱빼기로 건지십시오.
그나저나, 우리 곽세작아지씨가  한쪽다리에 붕대를 감고있으니
클났습니다.  광주 부이사장님!  우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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