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상소에서 가져 온 상태로 책상위에서 상당기간 동안 되새김질(후회, 반성, 희열, 선별...등) 하다가...
때가 되면 파일북으로 들어갑니다.

바인더 속지는 걍 가로네줄로 꼽는 스타일이구요
한 줄에 한 컷씩 꽂아 놓습니다.

  저는 반성만하다가 그래도 아쉬워 보고 또 보다가
짤라 삐리는 것이 태반이고..
기중 몇 캇은 중성지에 보관합니다

  카메라 사셨남?
장비 장만 하셨으면 한턱 쏘셔야징.....ㅎㅎㅎ

현상한 슬라이드 필름은 가능한 중성지에 보관하시는게 좋아요.
한장에 4컷을 보관할수 있는 중성지(120-4B 또는 120-4UB)팔아요.
거기에 끼워서 바인더에 모아서 보관하심 됩니다.

권수 별로는 지리산, 설악산 이렇게 구분하셔도 되고,
아님 도별로 경상북도, 전라도.... 이렇게 구분 하셔도 됨.
바인더 속에는 지리산의 경우, 중봉, 노고단, 반야 등등.... 으로 세분하여 날짜별로 철 하면 좋음.

저는 120-4B와 마틴꺼 파일바인더의 조합이 좋아서 애용하고 있습니다.
<img src=http://www.cameras.co.kr/admin/product_large/0200170001039_bimg.jpg>
<img src=http://www.cameras.co.kr/admin/product_large/54(2).jpg>

  중성지에 보관하지 않고 현상소에서 넣어주는 비닐에 보관하면
금새 비닐이 누글누글해지며 조만간 필름이 비닐에 눌러붙게 되어 못쓰게 되어버림니다.
꼭 중성지에 보관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전 645피름의 경우 마틴마운트에 끼워 파일북에 보관하니 눌러 붙을 염려도 없어 좋더군요.
하지만 617의 경우 마운트 자체가 나오질 않네요.
결국 한컷에 4컷 보관용 중성지 구매가능한 곳이 어딘지 찾질 못하겠네요.
저기로 들어 가 볼께요^^*
감사합니다^^*

  새장비는 고사부터먼저임을 잊지마시기 바람니다.
거나한 안주를겯들여....

  ^^*
조금전 신세대카메라에 주문했습니다^^*
글구 고사는 산에서 지내야 되는거죠?
곽이사, 고문님 기다려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