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 부이사장님과 노고단 올라가다 스노우체인이 끊어져서 참, 얼척없는 낭패를 당한적이 있었습니다.
나름 잘 끊어지지 않는 우레탄 체인이라 굳게 믿고서 올라갔는데 중간에서 이런 낭패를 당해서
차량을 두고 와야 하는 지경에 이르니 부이사장님께 면목이 없더군요.
한편으로는 무사히 차량을 회수 하셨다니 그래도 안심이 되는군요.
역시, 모든일에 과신은 금물임을 다시한번 깨우쳐준 하루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저께 부이사장님이 끊어진 체인과 함께 차량을 회수하여 체인판매사에 A/S를 의뢰 했었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오늘 깔끔하게 수리가 되어서 배달되어 왔네요.
얼마나 더 사용하게 될지는 모르지만 당분간은 이상없이 사용할것 같습니다.
이참에 부이사장님은 스노우타이어로 교환을 하셨다고 하셨지만
너무 과신하지 마시고 조심조심 다니시길 바라겠습니다.
항상 안전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