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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신 사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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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정기 총회를 마치고 다음날 새벽 노고 산정에서 테스트를 하였습니다.

그날 노고단 정상 일기는 체감온도 영하20도는 되기 않았을까 싶네요.

정상서서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바람이 거세게 불었습니다.

그 와중

덧신을 신고 가급적 발가락도 움직이지 않고 1시간 이상을 서있었지만 결과는.....

굿~~

덧신 효과를 보았습니다.

바닥 재질이 고무라 신은채로 어느 정도 이동도 가능하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2차 테스트 금주 지리 장터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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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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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바닥이 미끄럽지 않던가요?
뽀대는나 보이는데..
저는 금욜 오전에 일을 마치고 오후 늦게 장터목 또는 로타리로 갈려 합니다.
김승기 이사님과 동행..
그날 장터목이 복잡할 것 같아서 야영을 할까 목하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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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뵐 수 있겠네요

조금 미끄럽기는 한데.....
무게나 부피때문에 어쩔수 없습니다.
그런대로 무리없이 다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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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성능에 만족 하셨다니 무척이나 다행입니다.
나중 봐가면서 저도 하나 장만 하던지 해야 겠습니다.

금번 산행에 대구에는 참가 선수들이 없네요.
아마도 저랑, 참외아자씨 둘이 될듯 합니다.
장터목에서 뵙겠습니다.

그리고, 보내주신 헤드커버는 잘 받았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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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저도 발이 가장 문제인데 아이젠을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이동까지 할 수 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산악자전거용 덧신을 조금 크게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
요즘 스키마스크로 사용되는 쿠션과 탄력있는 재질을 어디서 파는지 알 수가 없네요...
신발장을 열어 보면 방한화를 새로 사기에는 등산화가 너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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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지난 총회 다음날 노고단에서 본 실물 덧신에서 많은 영감을 얻었습니다.
역시 위대한 발명품은 항상 필요에 의해서 탄생한다는 것.
우리 협회 회원님들의 아이디어 덕분에 산악사진가들에게 필요한 많은 아이템들이 탄생할 것 같습니다.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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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섭님의 댓글

  아이젠을 하면 미끄럼은 방지 할수 있을것 같고..
앞쪽으로 손난로를 넣을 수 있도록 좀더 공간을 여유있게 하면 어떨까요,,
사진상으로 보아 약간만 공간을 더 주면 될 듯한데.
손난로를 넣을수 있으면 장시간 대기 할 때는 아주 유용하겠는데..
설계함 해보이소..

발 시림만 해결되면 하루종일 있어도 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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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그러잖아도 발등위에 손난로 소형 주머니를 만들도록 말씀 드렸습니다.
제작은 본인이 원하는 대로 해 주기로 하였습니다.
신발 크기 때문에 아이젠은 무리일 듯합니다.
촬영 장소에서만 신고 벗기에 전혀 문제는 없고....

부피와 무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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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제일 좋은 방법은 신발 외부에서 표시 안나게 내부에서 해결하는 것인데...
찾아보니 발가락만 씌우는 커버가 있더군요.
역시 겨울철 자전거 탈때 발가락이 시려운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고요...
우선 이것을 끼우고 양말을 신은 다음 차이를 느껴보려 합니다.
재질을 보니 맘에 듭니다.
일반 운동화에 실험을 했는데 엄청 효과가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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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경님의 댓글

  이백휴님 안녕하세요?
정식으로 아직 인사도 못드리고 글로서 문의 드려봅니다.
발가락만 씌우는 커버가 있다고 하는데 이제품을 어디에서 검색을 하면되는지요?
고견의 글 부탁 드려봅니다.꾸~~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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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백휴/덕유예찬님의 댓글

  최재경님 저희동네 산악자전거 판매점에서 보았습니다.
신발커버도 앞부분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산악자전거 관련 용품을 검생하시면 인터넷에서도 찾을 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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