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쯤 후면 개화를 하겠군요.
이곳 달궁포인트와 뱀사골 철쭉의 개화시기가 비슷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추측컨데 이곳 달궁포인트의 개화가 이쯤 진행이 되었다면 폭포굿당앞 포인트는 만개를 했겠군요.
작년 데이타(자유갤러리 사진 위 4/22일, 아래 4/30)를 보니 아래와 위의 포인트는 일주일 정도의 시간차를 보였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달궁이나 뱀사골 철쭉을 촬영하시려면 5/2은 낙화가 진행될 것으로 판단되고,
만약 일정을 당긴다면 윗쪽 달궁포인트의 꽃이 덜 피더라도 아랫쪽 포인트도 있으니
철쭉 촬영이 목적이라면 차라리 늦은것 보다는 이른게 나을것으로 보여 집니다.

만약에 날짜 변경이 어렵다면 5/2일쯤엔 쟁기소와 심원계곡의 철쭉과 노고단 진달래의 개화시기가 될것으로 보여지는데
심원과 쟁기소는 철쭉 군락이 부실하고....
노고단은 출입금지구역이라 많은 인원이 촬영하기는 다소 무리가 따를것으로 판단되어 집니다.


아뭏던 여러분들의 다수 의견에 따라서 일정을 조율하시는게 현명할 것으로 판단 됩니다.

참고로 올해 개화상황을 보면 전년대비 몇일씩 빠르게 개화가 진행되네요.
화왕산이 전년도(4/19) - 올해(4/13)
천주산이 전년도(4/14) - 올해(4/11)

  다음 주말에는 조금 빠를것 같습니다.
뱀사골 초입에도 활짝 피지는 못할 것 같네요.
5월2일은 조금 늦을것 같지만, 촬영하는데는 괜찮을것 같습니다.
친교의 밤 행사는 계획했던데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다음 주 촬영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 다음 주는 좀 늦을 것 같고요.
그런데 계곡에 물이 없어 촬영 조건이 아주 나쁘네요.
그 동안 비가 많이 오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수달래 촬영에 큰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냥 친교의 밤 행사에 의미를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