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포맷(Format) \판형
작성자 정보
- 이종건/chugger쪽지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20,121 조회
- 8 댓글
- 목록
본문
사진의 포맷(Format) \판형
포맷이란용어는 여러모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니 지금 이야기는 형식으로서 포맷을 이야기 히는 것이며 컴퓨터의 초기화란 포맷과는 별거의 이야기이다.
1930년대에 만들어진 사진기들은 정말 많은 포맷으로 만들어 졌다.
그 후 가장 인기 있었든 1935년 코닥의 135필름 크기만 남게 되었다.
물론 중형의 포맷도 남았지만....
현대에선 대다수가 인정하는 것 같이 필름 카메라 보다는 디지털 카메라가 대세이다.
물론 다른 느낌의 색감과 플레이어 등에서 유리한 점도 많지만 그 편리성에서는 디지털 카메라가 갑인 것은 자타가 인정한다.
필름 카메라에서는 기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판형 즉, 포맷에서는 비교적 수월한 편이였다.
그러나 현대 디지털 카메라에선 빛을 받아드리는 센서(CCD, CMOS)는 모두 반도체로 만들어 진다.
기본적인 반도체는 웨이퍼(WAFER) 즉 시리콘 결정의 원형 인고트를 기본으로 한다.
즉 원형 기둥의 결정체를 다이어몬드 톱으로 얇게 썰어내는 공정을 거치는 것이다.
물론 이 과정도 여러 공정을 거치지만 원형의 기둥인 인고트(Ingot))는 원형이다.
즉 원형의 얇은 재료가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현대 디지털 카메라에서도 여려 형태의 포맷이 있다.
핫셀의 6 x 6
올림퍼스의 4 x 5
캐논, 니콘의 3 x 2 등등의 포맷이 있다.
그럼 왜 포맷이 3 : 2인가 생각해 본다.
원형 인고트에서 자를 때 손실이나 기술적으로나 가장 효율적이란 생각이 든다.
물론 여기엔 경제원칙이 절대적이란 계산도? 사견이다.
여기선 또 처음 빛을 받아드리는 렌즈의 제작에도 문제가 있다.
지금 사용하는 보통의 렌즈는 좌우보다는 상하의 화질이 조금 떨어진다는 것.
이런 것들은 계산 한 것 같다...옆으로 보다는 상하를 줄여 2의 비율이란 것이고 좌우론 3의 비율이다.
물론 안정감도 주고 아름다운 포맷이기 때문 일 것이다.
1, 과거로 돌아간다.
14ㅡ16세기 르네쌍스(Renaissance)문화에서 발달 발전되는 새로운 문화의 꽃의 시기이다.
상시 정교도가 회교도인 오스만 토르크에게 폐망하면서 거의 모든 예술가가 모인 이태리 밀리노를 중심으로 문화 예술의 전성 부흥기를 맞는다.
이 당시 만들어진 것들이 지금 우리가 말하고 논하는 삼분활법, 즉, 황금분활, 황금비율이 나온다.
세계적으로 제일 유명한 그림은 아마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의 미소일 것이다.
여기에서 확실한 것은 가장 아름다운 판형인 황금 비율 1.618 : 1일 것이다.
물론 그림의 모든 부부, 이목구비도 1.618 : 1 이다.
이 황금비율은 불변이며 정도이다.
지금도 많은 유명 작가들이 애용하는 포맷이기도 하다.
2, 현재는 어떤가?
자문해 본다.
난 나이는 좀 됬지만 현실과 타협에 주저하지 않는다.
우리는 넘치는 매스미디어(Mass Media) 속에서 접하고 수궁하고 살아가고 있다.
간혹 고물 시장에서 오래된 TV를 보면 옛날 향수는 느끼겠지만 왠지 좀 촌스러운 화면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즉, 원형에 가까운 4 : 3의 부라운관 아날로그이기 때문일 것이다.
절대적인 매체인 디지털 TV는 어떻게 변했는가?
어느 집엘 가봐도 대략 16 : 9 포맷의 TV 일 것이다.
나아가서 요즘 나오는 신형 포맷의 Tv는 21 : 9 이다.
너무 넓어 휘어지게 만든 커브드 Tv이며 모니터도 이미 커브드가 생산 판매된지 제법됬다.
그럼 우리의 눈은 왜 좌우에 있을까?
상하에 있지 않고 .....아마도 넓게 보란 뜻이 아닌가 생각하면서 피식 웃어 본다.
3, 제가 생각하는 포맷이다.
고전적인 1.618 :1 의 황금비율.
현제에 머물 16 :9
미래를 생각해본 21 : 9 이다.
“새로운 술은 새로운 독에”
그리고 액자는 옷이다. 아름다운 옷은 사진을 더 아름답게 만든다.
조명과 어우러져서,,,
4, 이른 새벽에 끄적여 봤다.
오타 용서해 주셔요.
조금의 도움이 되었다면 한 줄의 댓글이라도 부탁드리는 논네입니다.
우리 회원님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되시길....
2018년 9월4일
처거/ 이 종 건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