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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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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화가 어느정도 진행 되었다길래
오늘 아침에 바쁘게 다녀 왔습니다.
우연찮게 마산의 김남규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중단부의 일출 포인트는 완전히 만개되어 110%정도의 상황 이었습니다.
아침 여명도 좋았고, 가시거리도 어느정도 나왔는데
어제 기온이 떨어지길래 운해라도 들어오지 않을까 하는 일말의 기대를 가졌지만
운해는 없었고, 약한 서리가 내렸더군요.
일출 촬영을 마치고 상단부로 올라 가려니 이권숙님 부부께서 와 계시더군요.
맛있는 커피도 얻어마시고, 대신 기념촬영을 해 드렸습니다.
귀가시까지 같이 촬영을 하였는데 보기 좋더군요.
그나저나 상반신 사진은 파일 정리중 실수로 지워버려서
지금 열시미 복구하고 있는데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상단부 아랫쪽 입니다.
응달이라 그런지 아직도 개화가 많이 늦더군요. 70%정도....
제일 상단부 입니다.
만개는 이틀정도 지나야 겠더군요. 90%정도....
어제 마눌이랑 저녁늦게까지 쇠주를 먹고 새벽같이 일어 났더니
술이 완전히 덜 깬 상태에서 비몽사몽간에 갔더니 잠도오고 많이 힘들더군요.
돈받고 해도 하지 않을일을 사서고생하며 이짓을 왜 하는지 오늘 아침에도 한참이나 되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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