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사진가협회 회원님들께 인사드립니다
그동안 운장산사계를 빛으로 그린지가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되어 버린것 같습니다.
운장산 산행횟수만해도 319차 산행을 했는데도
아직 운장산에 대한 그리움은 더해만 갑니다
그렇다고 빼어난 작품도 많이 그린것도 아니고,
어떨땐 포기하고 싶기도하고 저도 회원님들과 어울려
촬영도 하고싶은 마음도 있었고 국립공원 내지 도립공원 산을
촬영하고 싶은 마음도 절절했답니다.
특히 운장산 성대봉의 능선들의 아름다움에 빠져서
산정에서 여유있는 빛을 맞이하는 시간과 촬영이 좋아서
운장산만 촬영을 하게되었지요
그런데 요즈음  촬영지 훼손의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네요
저도 그중에 하나이겠지요
더 훼손되기전에 회원님들께 공개하고져합니다
물론 다른 좋은 촬영지가 있겠지만,
혹시라도 운장산에 관심 계신분은 다음 블러그 "운장산방 이야기"에
연락처 남기시면 상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그동안 운장산 정보공유및 촬영을 같이 못한 회원님들께
이자리를 빌어 죄송한 마음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