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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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 휴가를 늦게 보내는 바람에

기상청의 일기예보는 무시하고 

정처없이 능선길을 걸어 다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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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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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숙님의 댓글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야생화를 담을려고 몇해전 부터 계획은 세웠는데 쉽지가 않네요.
지리산 올해도 대리 만족 하면서 지나 갑니다.
먼길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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