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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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산을 가려다 이틀동안 내린비로 진달래가 폭망했다는 소식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이쪽은 상황이 조금 나을듯해서 새벽길을 내달렸는데 시기적으로 늦은것도 있고 역시나 비바람의 영향을 벗어나지 못했네요.
아쉬운 하산길에 고리봉을 타고넘는 운해 꼬랑지 붙들고 하산 했는데, 이번 비바람으로 올해 진달래 농사는 끝난것이 아닐까 염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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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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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수님의 댓글

  이 시각 이 자리에서 함께 촬영한 사람이
8,9명이었고 내가 아는 사람들이 다섯 명
나머지 3,4명 모두의 얼굴 기억하는 데
누구신지???
저는 얼마전 가지산 한상관님의 작품에
등장한 옷차림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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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몰라뵈어서 죄송 합니다.
소니카메라에 검은색 잠바가 접니다.
저는 공단직원분 일행과 먼저 하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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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기님의 댓글

  능선을 타고넘는 운해와 진달래가
잘어루러져 보기좋습니다.
이곳 청주지방 근처도 올해 꽃의
개화상황이 엉망이더군요.
해가 더 할수록 사진하기가 어려워
지는듯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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