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규봉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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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찬바람 산정에서 쐬고 왔습니다.
강풍은 물도 들지 않은 푸른 잎을 떨구고, 찢어 놓았습니다.
별 구경도 할 겸 일출 4시경 도착하니 손발이 저릴 정도로 시리고 춥습니다.
산정 단풍 소식이 다들 궁금하실 듯한데, 규봉암 단풍은 일이 주는 더 있어야 물들 듯합니다.
사진 두 장은 수정하지 않은 원본입니다.
위 사진은 빛, 색 온도 차이로 단풍 색이 있어 보입니다.
아래 사진이 현재 상황을 그대로 표현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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