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최고봉 데날리(메켄리산)618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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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녀들의 지난 미국생활에 정리 할부분이 남아서 지난 8월7일 가족들과 미국으로  들어 왔습니다

일정중에  그전부터 꼭 한번 오고 싶었던 알래스카 데날리산에 고집해서 가족들을 데리고 왔습니다

 미국에서 나아가서 미국에서 ,북미에서 가장 높은 이 산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매캔리산이라고 불렀지요

2015년부터 데날리산으로 이름이 바뀌었는데 이산는 우리 대한민국 산악인들과 안타까운 사연이 있습니다  얼마 전 히말라야 14좌 등반을 마치고 하산길에 사망한 김홍빈 대장이 손가락 열 개를 바로 이 산에서  동상으로 잃었던 곳입니다

또한 또한 우리나라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장한 고 고상돈 대장이 이 매켄리 산  등반하고 나서 실종되어 그게 수십 년이 지나서  시신이 발견된 곳이기도 합니다

해발 6180 미터에 달하는 높이로 위도가 높아서 지구상에서 가장 추운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항공기로 정상 주변을 돌아보고 사진을 담았습니다

카메라 사진은 한국에 돌아가서 한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일을 마무리하고 이 달 31일 한국에 귀국할 예정입니다 

돌아가면 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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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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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태님의 댓글

가보고 싶은곳입니다,

세상은 넓고 가보고 싶은곳은 많고
살아 생전에
가보겠다는 꿈이라도 있으니
그래도  약간의 희망을 가져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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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문님의 댓글

등반가들에겐 많은 사연이 담긴 매컨리 산이 산명이 바뀌었군요.
무사히 일보시고 귀국 하셔서 좋은 풍경 보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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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해발고도만 보면 히말라야의 고봉들과는 비할바가 못되지만 북쪽지방이라 기후조건이 좋지 않은가 봅니다.
저에게는 산이름 보다는 "데날리프로"라는 등산배낭에 더 귀에익은 이름이네요.
볼일 잘 보시고 무사히 귀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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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님의 댓글

정부이사장님은 산악사진가들의 로망을 이루셨군요.
설산 고봉을 코앞에서 렌즈에 담아내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인데,
힐링의 여행 안전하게 마치고 귀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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