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늬지리산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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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뱀자골 이사진의포인트는 지금은 잘모르지만 마지막 정씨 집을지나왼쪽으로들어간것같은데 하도오랜옛날이라확실치는않습니다 이사진의주안점은 봄의신록이고 남어지는 이것이없으면 이사진의맛이없어지는 이사진을 받처주는 부제임니다 오늘이야기는포토샾인데 그기술은보잘없는데 그발상아중요합니다 한캍의사진은모든부분이 한노출로끝남니다 사진찍을때어두운부분에맛췃기대문에 아래사진처럼 밝은신록이 날아갔음니다 수정할때 거미줄로신록부분의농도를올렸을뿐인데 결과는 보시는것처럼됐음니다 옛날에는상상도못한일임니다 요새카메라의성능이날로발전하는데도한캍의사진에부분마다다르게노출을줄수느없음니다 제필름사진을스캔해서 디지탈화시켜서 새롭게수정한것이한둘이아님니다 포토샾이막나왔을대 이런사진을못마당이여겨서 내사진은이런짓거리를않앗다하여 아무개실경사진집이라고출판한 사람이 많이있어었음니다 이론쟁은지금까지도 이어지고있읍니다만 그림그리는화가는붓으로그리며특별한제약을받지않읍니다 산사진은 카매라로 그림을그리고 포토샾은 그작업의연장입니다 다만 자연이그려주는실경이아닌 이상한그림을그리는것은 못마땅한것임니다 포토샾의최고기술은 눈으로보고 느낀그대로재현할수만있다면 그것이 이세상최고의 산사진일것임니다 피름을스캔해서 재구성하는재미도큼니다 다만그기본은 자연을보는눈과느낌입니다 이것이진정사사진의기본임을 백번천번말해도부족함이없읍니다 2021.5.2 박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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