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왕봉을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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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잘 보내셨는지요?
늦은 인사 올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축년에도
대작의 소망 이루시기 바랍니다.

사진은 창고작이고 천왕봉을 향해
힘겹게 오르는 산객을 부제로 담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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