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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산의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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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월악에 올랐을때 소백의 연화봉 천문대 아래로 노닐던 운해의 풍경이 생각나서 소백을 가려다가 덕산면이 100% 월악산이95%의 예보이기에 올랐는데...

월악은 참 힘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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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의 댓글

하루를 시작하는 영봉.
힘들고 지루한 산행길.
아무도 도전하지 않는 장소.
그래서 선배님을 더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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