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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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욕심은 참 끝이 없나 봅니다.

새벽에 집을 나설때는 하늘을보며 운해라도 좀 잘 들어왔으면 좋겠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운해가 들어오면 하늘에 구름이라도....붉은 빛이 강했으면.....보기싫은 부위를 운해가 잘 덮어 주었으면....

영원히 채우지 못할 이 끝없는 욕심을 채우기위해 또다시 새벽길을 나서야 하는게 사진인들의 운명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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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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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우님의 댓글

미세먼지 없고,
아름다운  구름,
멋진 여명,
낙낙장송,
흘러가는 운해,
날아가는 새 두마리.
저도 꿈은 장대합니다.

먼길 가셔서 담으신 작품을 감사히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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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영민님의 댓글

하하 그 심정 100%  이해합니다.
그러기에 오늘도 핸폰에서 일기예보를 주시하게 되며
이번 주말에는  또 어디를 가볼까? 하는 행복한 고민을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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