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석봉의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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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08.12.07) 제석에 오르니 상고대가 어제만 못하다.
제석 정상에 오르려다 아니다 싶어 다시 돌아 이 자리에 삼각대를 폈다.
먼발치 노고단과 반야는 운해 속에 묻혀있고......
일출봉, 연하봉, 촛대봉만이 우리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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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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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경보/재무이사님의 댓글

  갈까말까 망설이다 포기했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사진을 보니 다녀올껄 후회가 되네요.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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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열/강산에님의 댓글

  경보님 집에서 산 그림을 그릴 수는 없습니다.
부지런하기로 소문나신분이 왜 이날은 게으름을.......ㅋㅋㅋ
진짜 좋은 원고는 배고플 때 풀렵니다.
담에 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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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래님의 댓글

  제석봉에서 환상의 아침을 맞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빛 좋고 하늘 촣고 운해 아름다운 날의 지리산 제석봉 풍경..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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