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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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미한 등잔불에서는 잘 안 보여 밝게 비춰보기 위해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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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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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종안/빛누리님의 댓글

  빛에 따라 이렇게나 다른 모습들을 보여주심에 감탄합니다.
천의 얼굴을 간직한 산을 동경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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琴山/엄영섭님의 댓글

  산에서 사시는 우리 식구들 뵈니 참으로 반갑습니다.
요즘 이상기온으로 날씨도 좋지 못하고 흉작입니다
옛날 역사를 통해 보면 나라에 흉작이 들어 백성들이 먹을 것이 없을 때 대궐 곳간문을 열어 백성들의 기근을 면했다합니다.
우리도 이시기에 남감사님이 말한 창고작을 내 놓아 꺼져가는 불을 뜨겁게 달구어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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